나 방금 너무 불안해서 발신자표시제한으로 병원 전화해서 왜 다른 병원에 비해서 이렇게 싼 거냐, 어떤 이벤트냐 물어봤는데 하필 나 상담해 주신 실장님이 받아가지고 '혹시 예사님이세요?!' 이래서 들통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원 이벤트도 있고, 케이스는 많은데 후기가 너무 없다 보니 하는 이벤트, 그리고 나는 기증늑 같은 것도 안 써서 들어가는 재료가 없다 보니 이렇게 될 수 있대!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보통 재료에 따라서 400~500선으로 되는 분들도 있는데 나는 특별한 재료를 쓰는 게 아니라서 가격 많이 할인해 드린 거라고 그러시더라... 수술방에도 꼭 들어가서 끝까지 쌍수 라인 잡아 주시고 코도 봐드리겠다고 책임지고 봐주시겠다고 하심!
하루종일 성예사 들락날락거렸는데 실장님 말에 맘이 놓인다 ㅜㅜ 제발 무탈하게 성공하면 좋겠어... 저는 재수술할 돈이 없는 그지깽깽보스이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