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이제 4일차인데 너무 불편하고 힘들어서 죽고싶어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하고
하 엽떡이랑 마라탕 꿔바로우 고기 와앙하면서 쩝쩝씹어먹고싶은데 자극적인 건 한 달이나 못먹고 그 이후에도 조심하면서 먹어야돼고 얼굴도 너무 부어서 페이스 인식도 안 되고
얼굴이 터질 거 같아 말도 어눌하게되고 , 가글 그건 ㄹㅇ 왜이렇게 맛없냐 땡기미도 개불편함 땡기미때문에 치아가 턱쪽이 자연스럽게 입 벌릴 수도 없게 앙 물게 돼서 맞물린 치아 개아픔 글고 잘 때도 베개 여러개 해두고 자서 불편해서 자다 깨고 , 시원하게 씻지도 못하고 머리가렵고 얼굴 기름도 장난 아님 하 진짜 후회됨 병원도 맘에 안 드는 점 한 두개도 아니고 사후관리 잘 안 해주는 거 같고 원래 5일차에 머리 실밥 빼는데 이 때 오면 애프터 케어 안 된다고 다른 날 받을 수 있다고하는데 이런 건 미리 수술전에 말해줘야지 내가 수술 날짜에 수술하면 언제언제오냐고했을 때 5일차.2주차 이렇게 말해놓고서는 멀어서 서울까지 애프터케어 언제받으러가냐고 그래서 결론적으로 6일차에 실밥제거랑 애프터케어 받으러감 이거때문에 머리감을 수 있는 날 하루 연장되고
출근도 하루 연장됨 하 상담 실장이 애프터케어 한 번에 올 때 다 진행한다고 해놓고 다 된 건지도 모르겠음 물어볼수도없고
열심히 일해서 이번기회에 쉬면서 성형해야지 했는데 확실히 수술은 수술이다 회복기간동안 힐링이 아니라 킬링임
아무튼 쌍수정도 생각했는데 진짜 백배는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