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저번달 막주에 수술 했어야 하는데..
자가면역질환이 도지는 바람에 원장님이 수술 못하겠다셔서 미뤘거든 한달 뒤쯤으로..
근데.. 원래는 기증늑으로 하기로 했는데 자가면역질환이 있으니까.. 원장님이 자가늑을 추천하시더라고
여기서 자가면역질환은 가슴에 혹이 1년에 1-2번 정도 재발하면 염증성으로 바뀌어서 처방하면 1-2주 내로 원상복구 됨
전혀 생각도 못했는데 갑자기;; 추천하시니까 추천하시는걸로 해야되지 않나 싶으면서도
첫수술인데 굳이? 라는 생각과 함께 생활이 불편하면 일을 잘 못할것 같아서 지금 고민이야
수술 약 이주 남았고 천천히 신중하게 생각해보라는데
어차피 케바케니까 자가늑 해도 부작용사람은 나고 똑같자네..
기증늑 그냥 하려는데 예사들 생각은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