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으로 벌써 세군데병원을 돌고 있음
그런데 의사쌤들이 개성이 강하신건지…
서울 강남역과 신논현역에 있는 병원에 갔는데 모두 대형병원 내노라하는 병원임
우선 제일 기대했던 ㅅooo의사쌤이 물어보라는거 물어보는데 자꾸 애매하게 대답. 한마디로 결과 보증을 확실하게 안해주고 조금 짜증을 냄. 아주 손님이 많아서 배가 부른건지 어쨌든 여기는 거르는걸로
두번째 요즘 홍보 하는것에비해 병원이 조용했던 …
나랑 비슷한 케이스의 사진을 보여달라고 해도 실장이 홈페이지를 보라고 함. 홈페이지엔 죄다 포샵이 강한 느낌의 사진들. 그것도 몇개없어서 비슷한 케이스를 못찾음.
마지막.
여기 선생님 정말 시크하시고 솔직함.
효과가 미비할거라고 아예 기대를 못하게 함 ㅋㅋㅋㅋㅋ
정말 수술할 맛 안나게 한 결정적인 병원.. 오히려 지금 이 선생님이 고맙다는 생각까지 드네
그런데 개인 성형외과말고 유명대학병원가서 성형외과 교수님한테 상담 한적 있는데 수술을 잘 안해주려고함 그정도는 괜찮다면서 ㅎㅎ
그것보면 개인병원에서는 무조건 수술 가능하다고 하는거고 그에비해 대학병원은 양심적이라는 생각이 듦.
어쨌든 병원 도는 것도 지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