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약 20년전
동네 성형외과에서 쌍수했는데
그 곳은 그 동네 여고생에게 매우 유명한 곳이었고
동네 주민들도 다 아는 그런 성형외과이고
그당시 성형 발품팔고 이런거 없었고
나도 10대일때 거기서 쌍수했눈데
후회없고 지금은 이게 원래 내눈인것처럼 살아가고 있는데
지나갈때마다
친정집 같은 기분도 들고
괜히 들어가서 인사도 하고 오고 싶기도 하고 ㅋ
성예사에서 그 병원 검색하니
생각보다 후기가 별로네 ㅠㅠ
물론 좋은 후기도 있지만
그당시 원장님들 아직까지 계시고 그런데
괜히 맘 아프네 ㅠㅠ
물론 동네 성형외과지만
20년 넘게 운영하는 곳인만큼
손님은 많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