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뒤 밑 트임 수술 10일차 후기
가슴은 작년부터 계속 생각해왔었고 친구가 했던 병원 포함 몇 군데 상담 갔지만 친구의 잘 된 가슴을 이미 봐버린 탓에..?! 친구가 한 병원으로 홀리듯이 예약금 걸고 나왔오ㅋㅋㅋㅋ
또 트임은 병원 후기 보다가 수술 날짜 이 주 전에 갑자기 하고 싶어서 쉴 때 같이 해버리자는 마음으로 질러버림 ㅇㅅㅇ
가슴은 신기하게도 3일차 때부터 만세 가능했고 많이 안아팠어... 뻐근하고 근육통 심하게 온 느낌? 없던 게 생겨서 어색, 신기하기도 하고 아직 윗볼록도 심하고 식빵 두 개 올려놓은 거 같지만 행복해.. 벌써부터 지그재그 보면서 옷 고르는 중이야 .....!!!
뒤 밑 트임은 반대로 너무 아팠는데... 어제 2차 실밥 풀고 왔는데 아직 결막 부종이 심해 ㅠ 사실 눈은 부종이 심해서 아직 예쁜 느낌은 없지만 그래도 원하던 대로 가로로도 밑으로도 많이 시원해진 느낌은 나는거 같아 얼른 부종이 가라앉기를 기도해 봅니당
나중에 사진 후기 들고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