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제가 생각해도 너무 황당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고등학생때 필러를 맞은적이있어요... 필러치곤 엄청 비싸게 맞았죠 큐젤이었는데 82만원...?
제대로 안알아보고 안정성있고 좋은데라 듣고 무작정 한군데만 찾아간게 문제였죠...ㅠㅠㅋㅋㅋㅋㅋ
근데 이제 보니까 생각보다 코필러가 되게 싼데도 많더라구요 ㄹㅇ 충격....
그래서 이제 대학생도 됐겠다 제가 알바해서 필러를 맞으려고 하는데 부모님께 뭐라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이제와서 "엄마 그때 내가 맞은데는 비싼거고 다른 병원들 싼데 많더라구 거기서 맞을게^^!"하기엔... 뒷일이 두렵네요ㅋㅋ큐ㅠㅠㅠㅠㅠㅠ
뭐라고 말씀드리는게 좋을까요....ㅠㅠㅠㅠㅠ 글써놓고 보니 되게 제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지네요 흑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