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추천해서 고양이 시술 한 분이, 첫날과 이틀째인
오늘 들창코가 됐다는 글을 올렸는데요.
들창코는 말할 것도 없이, 미간도 퉁퉁 붓고 눈도 겨우 뜰 정도로 코 주변이 다 부었더군요.
시술 받은 분과 제가 지방에 살아서, 서울인 시술 병원에 전화해보니, 붓기는 흔한 일이고 인중 붓기 빠지면 들창코도 내려오니 일주일만 참으라 했고요.
하지만 눈 붓기를 보니 다른 부작용도 염려돼서, 제가 추천한 죄책감에 지금 제 모든 생활이 올스톱입니다.
차라리 저한테 닥친 일이면 이렇게 힘들지 않을텐데요.
괴사등의 부작용은 하루 지나면 안전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