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토요일 드뎌.....!!!!

여러분 코수술 알아본지 장장 한달반????? 정도 된것같아요. 발품은 지방에 살아서 사정상 몇군데 다니진 못했지만 유튜브 성예사 강남언니등등 들락날락거리고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엄청 고민 많이 했어. 근데 어차피 내 성격에 코수술 하기전까진 계속 생각나고 들락날락 할 것 같더라고. 그리구 내 코가 수술하기 어려운 코는 아니기도해서 최대한 자연스럽고 라인 개선하는 느낌으로 부작용 최소화해서 수술하려고해 .. 아직 실감은 안나지만 계약금도 넣었구 참 감정이 애매모호하다 .. 사실 수술이 무서운 것 보단 수술 당일 2일차 4일차 7일차 이렇게 서울을 버스타고 부목한상태로 왔다갔다하는게 더 무서워 공포 그자체야ㅋㅋㅋㅋ 그나저나 수술후 관리 꿀팁이나 준비할 것들 이런거 알려줄 사람 있을까? 어렵다 어려워~ 뭔가 좀 더 신중히 결정해보고 싶어서 이곳 저곳 가보고 싶은데 말 잘하는 의사가 수술도 잘하는건 아닐 것 같아서 나는 굉장히 열정적인거보단 사무적이여도 내 방향성이랑만 맞는 곳으로 선택했어 실장이 똑똑하든 아니든 그거보단 원장님이 내 수술을 잘 집도하는게 제일 중요하잖아 사후관리는 솔직히 내가 알아보고 이병원이ㅠ아니더라도 어느정도는 가능하니까 사후관리가 불친절하다해도 내성격에 우씌 하진 않을듯? 그냥 수술 잘 마치고 회복하면 좋겠어~ 꿀팁 알려줄사람 알려주면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