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도 여름.
청담동에 있는 ㅊㄷㅇ 병원에서 ㄱㄷㅇ 원장님께 수술받음.
메부리가 좀 있었는데 회사원이라 회복기간때문에 절골은 못하고 뼈 갈아내서 할수있는곳으로 찾음.
부작용 걱정때문에 보형물은 사용하지않고 귀 연골로 콧대와 코끝을 조금씩 세워줌.
결과는 쏘쏘? 정면에서보면 수술한 티 하나도 안나는데 옆에서보면 반버선 라인이 자연스럽게 예쁨.
부작용은 아직 크게 없는데 가끔 코딱지 많이 파면 콧등이 좀 부음 ㅋㅋ
코끝에 들어간 연골때문에 코끝 감각이 엄청 예민하고 종이같은거로 살살 스쳐도 찌릿찌릿함.
어디 크게 부딪힌적은 없어서 다행인듯.
전체적으로 만족하며 코 수술은 욕심내지않는 선에서 자연스럽게 하는것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