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진짜 마음의 결정은 단단히 먹었고. 확실히 티에스에서 재수술 받을건데
시기도 고민되고 막 생각도 많아지고 해서 좀 여유두고 수술받을까 싶다가
솔직히 외관적으로도 맘에 안들고 만족이 안되기 때문에 재수술 하는것도 있지만
눈에 힘도 잘 안들어가고 괜히 피곤하다고 해야되나? ㅠ
재수술 받을때까지 그러기도 또 불편하고.. 그래서 다음달에 수술 받기로 결정했어
ㅋㅋ이제진짜 수술하는구나.. 실감나고 떨리기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아무생각이 없기도 하곸ㅋㅋㅋㅋ 진짜 모르겠다 ㅠ
진짜 마지막 수술이였으면 좋겠고 맘고생 너무 심하게 했었고 거상같은 큰수술까지 생각했어서
지금 지칠대로 지쳤는데 이번에 티에스에서 재수술하고 더이상 재수술은 없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