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병원 후기 글 올렸는데 경험이 좋지 않아서 전반적으로 제 경험과 느낀 점 썼는데 오늘 병원에서 잔화와서 글 안내리면 고소한다고 협박하네요ㅠㅠ 제 글인데 당연히 제가 느낀 거 쓴건데 병원 이미지와 병원 입장 생각안해준다고 뭐라 하네요ㅠㅠ 그래서 고소한다고 협박주네요ㅠㅠ 어떻게 해야 해요ㅠㅠ 속상하고 억울하네요ㅠㅠㅠㅠㅠ
저와 같은 경험을 피하실 수 있도록 알려드리고 싶은데..ㅠㅠ 저 너무 무서워요ㅠㅠ 그래도 제가 올린 글을 안내린 이유가 다른 분들이 이런 일 있었다는 거 알고 계시고 병원을 아주아주 신중하게 고르셨으면 좋겠어요. 저두 너무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내일 무료 변호사 상담하고 정신과 갔다오려구요ㅠㅠ
미치겠어요ㅠㅠㅠㅠ 심지어 협박한 게 어제였는데 오늘 저녁에 제 글에 제가 한번도 듣지 못한 사과를 하고.. 병원에 연락달라고... 어제도 처음에 사과드리러 전화주신댔는데 결국에 목소리 높히면수 좋게좋게 글 안내리면 명예훼손혐의로 고소한다고 협박줬는데... 어떻게 연락해요 병원에ㅠㅠ 더 안좋은 소리만 듣고 협박받고... 정말 이뻐지려고 했다가 당당한척 했지만 마음 속은 무섭고 불안하고 극단적인 생각까지....ㅠㅠ
여러분 진짜 제가 어디병원인지 다른 피해자가 없도록 알려드리고 싶은데..ㅠㅠ 그러면 제가 감당이 안될 거 같아요. 제가 자주 쓴 여플 강남언니와 성예사에서 올린 거 맞아요ㅠㅠ 종아리흡입 후기 검색하시면 아마 제가 올린 글에 병원 이름이 뜨니까 아실 수도 있어요...근데 제 경험이고 제가 느낀 바를 바탕으로 작성했기 때문에 신뢰가 되실지 모르겠고 제가 무슨 영향력 있는 사람도니고 단순히 제 경험을 알려드리고 비슷한 상황에서의 피해자 없도록 저의 순순한 마음이라서.. 참고만 해주시고 100번 말씀드릴 수 있지만 본인 몸이 제일 소중합니다. 많은 응원과 따뜻한 말씀 너무나 감사합니다. 아주 힘이 되었습니더
-수술을 결심한 계기
가슴은 30살 땡!치면 저에게 주는 생일선물로 하려다 20대때 하려는 맘에 갑자기 생겨서 비염교정겸해서 코랑 같이 하게 된거에요! 의료목적으로 결심했는데 미용으로 바뀐 케이스랄까요? 욕심이 자꾸 생기네요 ㅎㅎ
-병원에서 상담-수술까지 안내 과정에서 실제로 느낀 점
(ex. 원장님 상담 느낌, 안내 해준 데스크, 실장, 간호팀 등)
무서운 마음은 하나없이 셀렘뿐이었어요 워낙 모든 직원분들께소 친절하게 대해주셔서요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다 거의 6개월 다 차가는거 같아
수술전에는 가슴골도 아예없고 윗볼륨도 없어서 이거 제일 많이 신경써서 해달라고 얘기했어
내가 오목가슴에 피부도 안 늘어나서 cc도 많이 안들어갈까 걱정했는데
양쪽 다 305cc에 맞췄어 생각보다 많이 커져서 진짜 대만족
지금 65c나오고 수술받고 나서 케어도 너무 잘해주셔가지고 다른 불편한건 없었는데
3개월차 쯤에 가슴골이 회복기간보다 빨리 가까워지는거 같아서
원장…
다른 시술하면서 턱 보톡스 같이 맞았습니다!
처음에는 이게 효과가 있나 싶었는데
저같은 경우에는 턱근육이 좀 발달한 케이스라 그런지 효과가 있긴하더라구요..
문제는 제가 광대가 좀 있는 편이라 맞고나서 볼이 조금 패여보이고, 푹 꺼져보이네요 ㅠㅠ
광대 및 볼살이 너무 없어보여요..ㅜㅜ
턱보톡스 추천은 드리지만 저처럼 광대 좀 있는 분들은 감안하구 시술하세요 !
코 첫수술!! 벌써 3개월 차 ><
다이어트 해서 10키로 감량해도
복코때문에 살이 빠진 티가 안나서 너무 스트레스였움..
그래서 거의 2년 정도는 코 수술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유튜브 엄청 보고 발품 팔아서 돌아다녀봐도..
딱히 마음에 드는 곳 없었는데
2년 전에 쌍수 한 곳에서 코 재상담 받으니까
딱 여기구나 싶은 마음에 바로 예약 잡았는데
하고 나서는 왜 진작 안 했을까 생각만 들음
원장님이 진짜 꼼꼼하게 잘 봐주…
구강악에서 받은 양악 일년차입니다.
저는 논현역 근처에 있는 와이구강에서 작년 3월에 양악수술과 윤곽2종을 받았습니다
1년이라는 시간이 훌쩍지났네요.
수술전엔 치아배열과 턱비대칭 그리고 긴 얼굴로 사진찍는것도 싫고 측면거울보면 제얼굴이 얼마나 꼴배기싫던지...이제는 그런게 없어서 좋아요 .ㅎㅎ
수술후 일주일 숨쉬기불편해 고비였어요 먹는것도 두유만 먹었어요...
한달은 이빨못닦아서 너무 찜찜하고 ㅜㅜ
두달은 입이벌리기운동 하느라 턱에서…
작년의 내 애착템이었던 나염세뚜 입고 찍어본 전후 비교 ^^)9
병원에선 견갑이나 부유방도 세트로 하는게 효과가 더 좋다고했지만
나는 다른 곳엔 큰 불만이 없는 편이라서 팔뚝만 뽑아봤어...
몸무게 자체는 160 / 55 플마를 유지하는 그럭저럭 퉁퉁이인데
팔뚝에 살이 유난히 많아서 양팔뚝 1200cc정도 뽑았다고 들었어 ㅋㅋㅋㅋㅋ
이제 한달차인데 바이오본드 탓인지 오히려 수술 직후보단 퉁퉁한 느낌?
수술 직후 사진을 남겨둘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