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코성형을 했는데, 조금 저렴하게 한곳에 해서 속된 말론 "실패" 하였습니다.
타고난 코보다 훨씬 못생겨진 것 같습니다. (코가 조금 커진 느낌?)
그리고 재수술은 하였지만, (정확히, 예전 모양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한 것)
원했던 날렵한 이미지는 결국 못 찾았습니다.
그냥 코성형이 나랑 인연이 아닌가보네, 하고 2년이 지났는데
요즘 다시 코성형에 대해 관심이 생깁니다.
최근에 다른 부위 성형이 잘되다보니까,
아 이거.. 코도 다시 시도하면 멋져지지 않을까? 라는 섣부른 기대감도 생기고요..
문제는 이게 3번째라는거라서 애매합니다.
비용은 걱정이 안되고, 이거 성형중독이 되나... 그게 걱정입니다.
그리고 3번째라서 코가 오히려 망가지지 않을까.. 이것도 걱정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