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상 아래와 같은 말투를 쓰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의 주관이 들어간 개인적인 글입니다.
내 눈 두툼한 눈에 쌍꺼풀이 전혀 없는 무쌍. 평소 가만히 있는데도 째려보는 것 같다는 말 많이 들었음.
원하는 눈은 연예인 ㅇㅇㅇ같은 인아웃 쌍꺼풀 절개. 트임은 생각 없었음.
1. 강남역 ㅅㅌ
눈매교정+절개 쌍꺼풀+ 앞트임
엄마 지인분이 추천해서 가게된 곳. 원장님 유머러스하심.
본인 눈은 눈매교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눈이며 쌍꺼풀만 하면 졸려보이는 눈이라고 하심. 피부 절제 살짝 해야한다고 하심. 실장님 친절하심.
2. ㅇㅇㄴㅋ 양ㅎㅇ
눈매교정+ 절개 쌍꺼풀+ 앞트임(살짝)
고딩때 친구들이 많이 한 곳. 원장님 친절하심. 말을 잘함. 상담을 굉장히 성의있게 길게해서 좋았음. 지방제거 살짝 해야한다고 하심. 같이간 엄마가 매우 좋아했음. 내가 원하는 방향대로 최대한 맞추어주고자 하심. 실장님 친절하심.
3. ㅍㄹㅁㅇ 장ㅇㅈ
눈매교정+절개 쌍꺼풀+앞트임(방향은 위로)
갔던중 젤 빡쳤던 곳. 직원 몇명이 굉장히 불친절함 (실장은 친절). 완전 오래 기다림. 상담하기 전 예약비 10만원을 먼저 내고 나중에 안하겠다고 하면 9만원을 환불받는 시스템. 완전 많이 기다렸는데 한 5분도 안 본 것 같음. 굉장히 의사 쌤이 바빠 보이심. 나는 지방제거를 하면 나중에 나이가 들었을때 함몰되는 눈이라서 지방제거는 절대로 안된다고 하심. 피부 절제는 해야한다고 하심. 라인은 가본 병원중에서 젤 크게 잡음. 잡은 쌍꺼풀 라인 나는 맘에 들었지만 같이간 엄마가 극도로 싫어함.
4. ㅇㅇㄷ 강ㅁㅅ
눈매교정+절개 쌍꺼풀+ 앞트임
개그우먼 ㅇㅅㅇ이 했다고 들어서 기대하면서 감. 시간 맞추어 갔는데 수술이 지연되서 죄송하다고 하면서 예정보다 1시간 넘게 기다리게 함 직원들 한 3번 방에 들어와서 죄송하다고 함. 근데 정작 의사는 죄송하다고 안해서 약간 기분이 나쁜 상태로 상담시작. 의사쌤은 매우 친절하심. 말을 듣는 사람 기분 좋게 함. 근데 앞 병원들과는 달리 쌍꺼풀 수술은 계속 수면마취 상태로 진행한다고 함.
5. ㅁㅅㄹㅇ
눈매교정+절개 쌍꺼풀(오직 인라인)
후기 보면 무섭다고 해서 긴장했는데 너무 친절하셔서 놀랐음. 중딩때 담임쌤처럼 따뜻하게 말해주심. 보통 병원들 가면 원장쌤 만나기 전 실장 먼저 만나든데 여기는 바로 다이렉트로 원장쌤한테 감. 실장은 주로 금액 설명만 함. 단호하게 인라인만 된다고 하심. 그리고 피부 절제, 지방 제거 이런거 절대로 하면 안된다고 하심. 앞트임 얘기 꺼냈다가 바로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하심. 가로로 짧은 눈이 아니라고 하심. 같이간 엄마가 매우 좋아함.
6.ㄷㄹ 박ㅇㅅ
눈매교정+ 매몰 쌍꺼풀
상담다니면서 엄마가 절개 쌍꺼풀로 해주기 싫다고 계속 그랬음. 여기 이 원장쌤이 매몰로 유명하다고 해서 찾아간 곳. 원장쌤 내눈 매몰로 가능하고 라인은 원하는데로 다 가능하다고 말하심. 내가 원하는데로 다 해주겠다는 느낌. 앞트임 해도 좋은 것 같긴 한데 꼭 필요한 건 아니라고 함. 여기 실장님 굉장히 친절하심. 직원들 모두가 친절하다고 느낌.
다니면서 좋은쪽으로 인상 깊었던 곳은 2, 5, 6 정도.
감자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