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톡스 원래 이런건가요?

11월 15일 이갈이가 심해서 측두근과 턱쪽에 보톡스를 맞았습니다 제가 미용목적이 아니라고 말씀드리긴 했지만 성의 없이 놔주는것 같긴 하더군요 맞고 얼굴이 늙어보일수 있다고 해서 슈링크리프팅을 아주 살짝 해주긴 했었습니다 맞고나서 옆광대가 쑥 꺼져버리길래 볼필러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얼굴이 너무 뚱뚱해보여서 필러 녹이는 주사를 맞고 녹였습니다 (다 녹은것 같진 않았습니다)필러 녹이는 주사는 2번 맞자그래서 첫번째 맞고 2주후에 다시 오래서 다시 갔는데 얼굴선이 지금이 좋단 이유로 녹이진 않고 슈링크리프팅만 잠깐 하다가 왔습니다 현재 근육은 다시 돌아오고 있는것 같은데 양쪽 얼굴이 축 처져서 얼굴이 되게 커보입니다 몸무게는 변화가 없었고요. 광대는 더 커보이고 예전얼굴로 돌아가고 싶은데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병원에선 보톡스때문에 얼굴이 처질수 있다는 말은 안해줬었구요 맞고 이갈이는 안하는것 같아서 주기적으로 맞을 생각 했었는데 얼굴이 심각하게 변하니깐 다신 맞고싶지 않고 이갈이를 하더라도 예전 얼굴로 돌아가고 싶네요.. 보톡스 맞고 얼굴 처졌다 돌아오신분 계시나요? 혹은 이건 다시 돌아오지 않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