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했어요.
저희 언니는 그저께 했답니다. ㅎㅎ
수술한 날은 진짜 죽을둥 살둥 했는데
그 담날부터 전 괜찮았어요.
피통 빼러갈때 뛰어들어갔더니
마사지 하러온줄 알고.. ㅋㅋ 지금도 저보고 수술한 사람같지 않대요.
모양, 촉감 일단 모든게 만족이예요 ㅎㅎ
촉감은 여기서 더 좋아진다니까 완젼 기대요 ㅋ
지금도 옛날 가슴이랑 거의 똑같거든요 촉감.
글구 전 멍도 하나도 안들었어요~ 저희 언니는 들었던데;;
오늘 아침에 샤워하면서 거울보다가 넘늦게 나와서
엄마한테 혼났네요. "엄마 똥나온다!!" 하면서 ㅋ
엄마몰래 한거라서 얼른 옷까지 입느라 식겁했네요 ㅠ
앞으로도 어떻게 안걸리고 잘 지낼수 있을지...깨겡..
글구 수영복도 막 꺼내서 입어봤어요.
ㅎㅎㅎㅎㅎ 환상의 라인입니다.
예전엔 전신중에 제일 못난 곳이 가슴이었는데
지금은 제일 예쁜게 가슴인 것 같아서 기분이 묘해요.
엉덩이에 자신있었는데 오늘 보니까 가슴보다 못하네요.. ㅠㅠ
글구 전 코젤250 근육 밑으로 넣었는데 싸이즈 딱 잘 정한것 같아요. 브라 안하고 그냥 티 입었더니
예전에 저 뽕하고 다닐때랑 거의 똑같네요. ㅋㅋ
와이어 브라 안하면 가슴수술 친구들한테 걸리진 않을것 같아요. ㅋㅋ
암튼 제가 수술하기 전에 이것저것 여기서 많이 정보도 받고 그랬는데 정말 감사해용~~
나중에 사진도 올릴께요^^
전이만 남친만나러 가요~~ ㅎㅎ
지금도 지각했는데 넘 후기 올리고 싶어서 올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