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하고 실밥빼고 한번도 병원안갔어요
처음엔 정말 스트레스도받고 울고 그랫는데
좀지나면서 그냥 언젠간빠지겟지 하고냅둿는데
내일모레면 두달째기도하고
학교도 일찍끝나서 겸사겸사 병원으로 갓어요~
선생님 수술중이셔서 좀기다리다가
수술실로 들어오라고하셔서 수술실로 들어갓어요 ㅠㅠ
정말 수술실 다신가고싶지않앗는데 ㅋㅋㅋㅋ
처음엔 앉아서 보시더니
제가왼쪽눈이 좀 아팟거든요~
아팟다고햇더니 누우라고하시더니
소독하고-,.- 갑자기 말할수없는 고통에
전 수술다시하는줄알앗어요 ㅠㅠㅠㅠㅠㅠㅠ
눈안에 근육을묶어놨던 실이 바깥으로 삐져나왓는데
이물질에 감염? 되서 염증이생겻다고 그러더라구요
아예그런것도 모르고 멍청이마냥 두달을 보낸 제가 원망스러웟어요 ㅠㅠ
쏘세지는 계속빠질꺼라고하시구
또 실같은거 나오면 병원으로 오라고하셧어요~
간호사언니들이 눈정말커졋다고 못알아보겟다고해서
기분은 좋앗답니다~ ㅎㅎ
근데 너무아파서 눈물찔끔..ㅠㅠ
진작에갈껄그랫어요!!
안에 실도빼냇겟다 쏘세지들이 다 빠져버렷으면 좋겟어요 ㅋㅋㅋㅋㅋ
글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