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기 땜에 미치겠어요.
광대한지 딱 8일째거든요.
어제 생리가 시작되어서 그런가...얼굴이 완전 호빵.
어제 실밥 풀었구요....
지금 얼굴 보면 왜 광대수술했나 싶답니다.
진짜 예전 얼굴이 200배는 나아요...ㅜㅠ
턱쪽에 피멍이 있어서 아까, 정육점에 갔다가
소고기를 사왔어요. 지금 붙이고 있는데,
괜찮아질지 모르겠네요.
마치 부부싸움하다가 얻어터진 여자같아 보인답니다.
이렇게 붓기 만빵인 얼굴과 붓기가 좀 빠져
윤곽이 들어난 얼굴이 차이가 틀림없이 있겠죠?
전 지금 얼굴보면 기가 막힙니다.
너무 이상해서...
광대가 틀림없이 들어가뵈기는 한데...예뻐진 것 같진
않으니 붓기 때문인지 원...알 수가 없네요.
눈도 엄청 부어있고요...전체적으로 마구 부어있으니
완전 못난이 그 자체네요.
붓기 빠지면 나아보이나요?
휴...수술 괜히 했다는 생각에 아까는 울었답니다.
추석 때 사람들 안보는데로 숨어야 할지...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