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지 50일이 다 되어갑니다. 간단하게만 생각했던 수술 붓기가 처음엔 많이 빠지는가 싶더니 이제는 하루 24시간동안은 조금씩 변하지만 어제와 오늘은 별차이가 없네요...
거울볼때마다 얼굴에 안맞게 너무 라인이 높은가 싶어 우울합니다.
그보다 더 속상한건 제 눈에 지방이 없다고 해서 지방을 안빼고 했는데 쌍커풀라인 아래 일명 소세지 부분은 붓기가 덜한것에 비해 눈두덩이가 두툼해져서 더 부어 보입니다. 아직 안경안쓰면 생활이 안되고요.
저만 그런건지 아님 이런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계신지 너무 궁금해서요,..
시간이 정말 안가네요...ㅠ
눈 두덩이가 더 부은것은 붓기일수 있을까요? 보통 아래쪽이 더 붓는다고 해서....더더더 걱정입니다. 병원에서는 두달정도 되면 와보라고 하는데...무조건 제가 예민해서 그렇게 느끼는 것처럼 얘기해서 더 상처만 받네요...정말 자기 얼굴 아니고서야...다들 말은 쉽게하지만...그래도 견디는게 이렇게 힘들줄 알았으면 아예 수술 생각도 안했을 겁니다. 경험하신 분들의 소중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눈두덩이 붓기를 뺄수 있는 방법도 알려주세요...감사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