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 지이하고싶어서 병원 2곳 돌았는데 한곳에서는 원장님이 핀치로 만져보시더니 빠꾸먹었어.. 복부에도 허벅지에도 지방량이 충분하지 않아서 골반에 이식못한다고 수술 안하시겠대. 거절한곳 후기보니까 원래 좀 보수적으로 수술하신다고 많이 나와있더라고.. 그래서 거절당한듯
한곳은 복부+허벅지 안쪽 초음파보더니 지방두께로 봤을때는 가능하다고했거든? 많이는 못뽑아도 한쪽당 200~300cc까지는 이식 될거라고 마른체형도 많이 해봤다고 자신감있게 말씀하셨어 후기도 나쁘지않은거같고..
한병원에서는 안된다고했는데 한병원에서는 또 된다고해서 나도 약간 긴가민가한데..
두번째병원에서도 가능하면 살 최대한 찌워서 오라고는 했어. 수술예약은 잡았고, 예정일까지 약 한달 남았는데 한달동안 살찌우는건 문제가 안되거든? 지금도 살을 조금 빼놓은 상태이긴해서.. 야식먹고 액상과당많이먹고 그러면 3키로정도는 찌울수있을거같은데 문제는 수술하고나서도 이식한곳에 생착되려면 잘먹고 살을 더찌워야된다고하더라고.. 그럼 안그래도 찌운몸무게에서 더찌워야된다는건데... 이렇게 하는게 맞는거야..?;;
마른사람중에 지방이식때문에 살찌워본 예사있어? 수술 잘 되었는지, 이후에 어떻게 관리했는지 궁금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