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여행 여름휴가 등 갈 때
남들처럼 민소매 입고 싶은데 유난히 굵은 팔과 다리
몸통만 얇아서 크롭티 입는 정도가 나의 휴가룩이었어
결혼을 3-4달 앞두고 나는 고민고민 하다가
친구의 람스 성공 사례를 가까이서 지켜보게 되었어
그래서 나도 덩달아 2달전에 팔 무한람스를 진행했어
2주까지는 붓기가 잘 빠지지 않고
탱탱 부어있어서 오히려 속상했던 거 같아
열심히 후관리 빠지지 않고 매주 갔는데
확실히 2달이 지난 지금 이 시점
효과가 드러나는 거 같아
팔뚝 굵기는 2~2.5cm 정도 빠졌고
그 이후로 큰 변화가 없길래 더 안빠지나? 했는데
확실히 사진 찍으니까 티가 나네
이번에 부산 여행가서 바캉스룩 민소매 맘껏 입고
신나게 놀다 올 수 있었오
그리고 예비 신랑이 나보다 더 내 팔뚝 변화에 놀라고
관심이 많아
여행사진 찍어주면서 “진짜 많이 얇아졌다 박쥐살 어디갔너?” 하고 맨날 놀려^^
행복해
고민하지 말고 해
투자할 가치가 있는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