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각보다 글을 많이 올리게 되네요 ㅎㅎ
아무래도 성형 스트레스로 많은 분들이 고민을 하실 것 같아
조금이라도 더 많은 정보를 알아가시길 바라는 마음에
말도 없는 성격에 주저리주저리 글로 쓰는 듯 해요
오늘 병원가서 ct촬영하고 관리 받고 왔어요
우선 뼈는 잘 붙었습니다. 원장님께서 사진 보여주시면서
전후 차이 설명해주셨어요 확실히 앞광대를 절골해서 뒷광대까지 같이 넣으니 앞에서 봐도 들어간게 보이더라고요 ㅎㅎ
원장님께서 말하길 앞광대 절골없이 뒷광대만 넣으면 아치가
부러지기 때문에 앞광대 절골후 뒷 부분도 앞부분만큼 넣어줘야 효과도 크고 덜 위험하다고 하시네요 제가 알기로도 오히려 쉐이빙이 더 위험하다고 들었거든요, 그리고 입벌리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세요 보통 분들이 일반식 시작이후에도 유동식이나 부드러운 류로 음식을 드시는 것 같은데, 사실 엄청 딱딱하지만 않으면 부피가 커도 상관없고, 고기 먹어도 된다고 하시네요. 원장님께서 제 입을 벌리셨는데 엄청 아프더라고요 근데 그때 벌어졌을 때 뿐이고 이후에도 얼얼하거나 땡기는 통증은 없었어요 그래서 아파도 해줘야된다고 하시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구렛나룻 절개부분 테이프도 땠어요 ㅎㅎ 앞으로 더 편하게 씻을 수 있을 듯해요 머리도 못자르고 있었거든요ㅜㅜ 그리고 말씀하시길 아직은 붓기가 많은 편이라 빠지면 빠질수록 옆에 폭 줄어드는게 보일거라고 하셔요 보통 살찌신 분들이 얼굴 살 빠지면 갸름해지는 것과 똑같다 보면 될듯 해요 안정환선수도 젊은 시절엔 갸름했다 나잇살 들고나서 펑퍼짐한 얼굴형이 됐잖아요 ㅎㅎ 그리고 3개월 후 경과 보러 다시 내원예약 잡았어요 2주 경과 사진촬영도 했구요 ㅎㅎ 오늘은 마지막 관리인데 관리사 분이 피부 각질제거도 해주셨는데 확실히 세안을 그 이전보다 꼼꼼히 하지 못하고 아예 못했던 기간이 있던 터라 피부가 안좋아진 상태라 피부관리 까지 받으니 좋았습니다 ㅎㅎ 이 붓기가 눈에는 별로 없어 보이는? 듯 한데 만져보면 꽤 많이 남아 있더라고요 어쨋든 입벌리는 것에 너무 조심했었나 싶기도 해요 ㅎㅎ 하품도 억지로 참고ㅠㅜ 이젠 하품 나오면 그대로 그냥 벌려 보고 있어요 그래도 ct촬영 전 까진 조심해서 나쁠건 없겠죠?, 첫 수술 하시는 분들은 퀵광대보다 절골 후 고정하는 방식 추천드려요 퀵광대가 수술시간이 짧은 만큼 효과도 미비하고 분명 후회들 하실거라고 봤습니다,, 그리고 쉐이빙도 위험부담이 절골보다 크다고 하시고요 ㅎㅎ모두 좋은 정보들 많이 모으셔서 성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