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 미간 보톡스 꾸준히 맞는 썰~
일단 나는 이마에 지방이 거의 없고 표정을 좀 과장되게 짓는거 같기도 해
몇년 전부터는 이마 주름이 자글자글 하더라고
리프테라나 슈링크도 받아봤는데 이마는... 음음...
거기다가 이게 살 지져서 쪼그라들게 하는거라 나중에 이마 피부 더 얇아질거 같아서
이마는 안받기로 하고 표정 지을 떄 도드라지기 때문에 나는 역시 보톡스 케이스라능.
암튼 그래서 이마, 미간 보톡스를 맞기로 했어.
일단 내가 맞다가 느낀 바로는 보톡스는 간편하긴 하지만 잘 놓는데랑 아닌데랑 좀 차이가 있음
한번은 사무라이 눈썹 왔는데 이게 엄청 미묘하게 약하게 와서 애매하게 사납게 보이는 눈가가 됐었고
한번은 양이 좀 있었는지 맞고나서 좀 초기에 눈 뜨는데 자꾸 눈꺼풀이 좀 접히는 느낌이 있었음
아참, 보톡스 맞고 눈꺼풀 처지거나 이런거 걱정하는 사람들 많던데 내 경험으로는 시간지나면 정상화 됐었음.
아무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표정으로 인한 주름에는 보톡스가 가장 효과적이었음.
단, 잘 골라서 맞을 것. 보톡스 미묘한 디테일이 중요함.
근데 맞던 곳에서 이제 보톡스 안하는 듯 하여 나는 이제 다시 보톡스 유목민이 되어야 함.
이마, 미간 보톡스 괜찮은데 있음 (강남이나 홍대쪽) 추천 바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