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성형외과에 대해 잘모르니까 ㅜ 그냥 강남에 대형병원 몇곳 추천 받아서 거기 한번 상담 받아볼려고 했는데..
ㅂㅂㅌ이던 ㄱㄴㅇㄴ던 그런 어플보다 공신력 200%같은 성예사에서 대형병원 어쩌구 이런글 보고 망설여진다 ㅜㅜ
그리고 내가 가려고 했던 병원이 막 블랙이다 어쩌구 하는 글 보니까 아 진짜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
첫 코수술이라 잘하고 싶은데 ㅜㅜ 그리고 상담 혼자 가도 잘해줘??
[@짱구는말려못] 밑에 댓글을 보니까 빵집 프렌차이즈로 예를 드셨네요
막 맛있지는 않지만 평타이상은치는곳 프렌차이즈 빵집들 -대형으로 말씀하셨는데
정말 맛있는집이 있는가 반면 여기가 왜 유명하지?싶은 개인빵집도 있다-개인병원
음식이라면 상관없죠. 한두번 먹으면 끝
맛없으면 평타면 딴것도 사먹으면 되니까
근데 이건 성형이에요. 평생 갈 얼굴이라구요
단순히 빵으로 비교하기엔 리스크가 커요
맛없다고 뱉어내고 더이상 안먹고 딴거 쉽게쉽게 사먹을수 있는게 아니에요ㅋㅋ
제가 개인이라고 댓글만 딸랑 단거는 너무 당연한 말이라서 추가 설명을 굳이 안적었는데
의외로 대형도 추천하시는 분들 있어서 대댓글 뒤늦게 달아요. 대형?실력있으신 분들 많아요.
괜히 그렇게 돈 벌어서 병원 큰 건물 세운게 아니죠.
그러나 그 실력있는 의사분들 나에게 진짜 100프로 내얼굴을 해주냐인거죠. 의사분들도 너무 많아요. 홈페이지에 나와있지 않은 의사분들도 많고 잠들면 누가 내얼굴을 할지,상담 해주신 분이 들어오는지도 알 수가 없어요.(물론 요즘 하도 말 나와서 cctv공개 하는 곳도 있다만) 평균적인걸 말씀 드리는거에요. 대형은 그 큰건물,인건비 등등 유지하려면 어쩔 수 없이 많은 손님들을 받아내야하고 그러려면 지하철 광고, 인터넷 광고,어플광고 등 한해에 광고비만 엄청 쏟아내요.그러다보면 사람들은 몰리기 마련이고 그 많은 사람들 감당하려면 어떻게 하겠어요? 하루24시간은 정해져있고 수술하겠단 사람은 몇십,몇백명인데..공장식으로 돌아가기 바쁘다생각해요. 안그런곳도 있겠죠 물론, 예외적인 경우까지 들먹이면 어느것도 할말없고 보편적으로 말을 하는거에요. 페이닥터 안쓴다한들 그 원장도 사람인데 여러명 수술하고 상담도 받으랴..컨디션이 최상이 유지가 될까요?..수술 후 사후관리도 계속 직접 보며 봐줄 겨를도 없죠 새 손님 받아야하는데 ..반면에 개인병원은 의사가 한명이에요.페이닥터 염려도 사후관리도 직접해주는곳 많고 거기들은 대형만큼 광고 안해도 실력있는 곳이라면 알아서 올 사람들은 다와요.입소문으로.소개로 개인병원 차렸다는건 그만큼 혼자서도 어느정도 자신이 있다는거고 믿는 구석이 있는거죠. 심지어 하루 최대 수술2건까지만 받는 곳도 많아요 .컨디션 유지를 위해 대신 가격이 좀 많이 비싸죠.근데 머 평생 갈 얼굴, 부작용 날수도 있는 수.술인데 가격 때문에 아무데나가는건 아닌거 같고 비싸더라도 제대로 하는게 맞고..
제 생각은 이러한 이유들로 개인이 무조건 맞아요.
더 많은 이유 말하면 끝도 없지만..
아 물론 개인이라고 다 잘하는것도 아니에요.
말 많은곳도 있고 다 좋지만도 않지만
평균적인,보편적인 기준으로
대형과 개인을 뽑자면이고
요새 대형에 계시다 뜻이 안맞았는지 따로나와서 개인차리신 원장분들도 있죠.
그런분들은 뭐 대형의 장점도 가지고 계신 개인의 장점도 가지게 된 원장일수도 있네요
대형에서 수많은 경험 커리어 쌓고 나오셔서 이제 개인병원의 장점에서 1대1로 소비자입장인 저희는 안전하게 받을 수 있게 되니 더좋은..저는 정말 여러번 수술해본 입장으로 개인 추천드립니다. 물론 모든병원은 사바사이고 케바케이고 안좋은말 안좋은점 없는 병원은 없어요. 개인병원중에서도 자기와 맞고 잘하는곳을 알아보고 고르는것은 당연한거에요. 내 얼굴 수술인데.
그러나 단순히 대형vs개인 나누면 개인입니다.이건 누가 뭐래도.
제과점을 예로 들면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같은 프렌차이즈 매장 가면 어느 지점을 가도 다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는, 대중적인 맛이죠
평타는 치는데 대단히 맛있진 않고 대표할만한 시그니처 메뉴도 딱히 없구요. 대신 종류도 많고 제휴할인 많이 되죠? ㅋㅋ 본사 교육 받아서 직원들 친절함도 평균 이상이구요. 비교적 싼 가격에 대박도 쪽박도 아닌 평타 치기 좋아요
반면 개인이 운영하는 동네 유명 빵집 같은데 가보면 진짜 맛있는 경우도 있지만 여기가 왜 유명하지? 싶은 곳들도 많아요. 호불호가 갈린다는 거죠. 메뉴마다 편차도 있고 가격도 보통 더 비싸요. 통신사, 카드사 제휴할인 같은 시스템도 없고 가게마다 직원들이 친절하기도 불친절하기도 해요
주저리 주저리 말이 길었는데 안전하게 남들 하는만큼 평타는 치고 싶다 싶으면 흔히들 말하는 공장형 병원, 대형병원 가시면 되구요. 내가 원하는 나만의 확고한 스타일이 있다!! 하시면 개인병원 가는게 나을거 같아요
대형병원 ,개인병원 상담부터가 좀 차이났던거 같아요.
대형은 수술끝내고 막 오셔서 부랴부랴 봐주시고 ..
근데 또 대형이 확실하게 변화될수있는 수술을 추천해주고 개인은 안전한길로 좀 추천…병원마다 케바케지만 개인병원에서 하고 재수술 생각하는 저로썬 제가 원하는 스타일을 추구하는 병원찾아가는게 제일 정답인듯요
2주차 정도때는 정말 덥고 습한 해외여행도 다녀왔는데여 그땐 겨드랑이 절개 부위가 너무 불편해서 그냥 호텔에 있었어요. 한국 다시 와서는 그냥 일상생활 다 잘한것같아요. 팔 올릴때 뻐근함이 있긴했지만 3주차 좀 지난 지금은 더 편하게 팔 올릴수 있는것 같아요. 근데 수술하고 붙여놨던 밴드를 좀 늦게 때서 그 부위는 각질되어가는 중이에요. 3주차땐 내원해서 보정속옷 재조정, 마사지 관리 그리고 캡스관리 받았고 루키오정 약도 더 처방 받았어요
생각해보니까 작년 4월쯤에 첫 코필러받았으니
벌써 1년이 넘어서 적어본 코필러 후기야
내가 걱정 많은스타일이라
코필러도 엄청 고민하고 맞았었는디
당시에 우선순위가 뭐였냐면
1. 퍼짐걱정이 크지않을정도로 우선 소량만 (메부리끼만 살짝 채워질정도로 미간사이 콧대에만)
2. 비싸더라도.. 수입 레스틸렌! 근데 그중에서도 종류가 많아서..콧대에 적절한걸로 사용할줄아는곳
그래서 그땐 유튜브를 뒤지고 뒤지다가 ㄹㅁㅅ를 알게됐고
막 블로그에…
첫번째가 전 두번째사진이 후
대박이쥬....?
식사 불규칙한 사람 침샘 무조건....
사각턱은 주기적으로 무조건...
그리고 내가 잠깐 타병원으로 바람폈는데 사각턱보톡스는 아무대서나 맞으면 되지않나? 했는데
짝짝이로 근육차이남
알아보니까 식염수타서 싸게하는곳 많대 어쩐지 싸더라..
에이탑 신원장님 지정해서 받는편인데
여기 원장님들 다 진짜 잘해
신원장님은 진짜 필러 보톡스 나한테 딱 맞는 거 추천 해 주시고 디자인도 잘해 주시고…
수술한지는 두달 조금 안됬는데
한쪽이 좀 라인이 달라서 짝짝이같아ㅠㅠ
1년내에 에이에스 해준다고 했는데
붓기라기엔 이대로 자리 잡은 거 같은데
다시 해야할까?
짝짝이 심한지 봐주고 다시하면 좋을지 봐주라.. ㅠㅠ
한쪽은 맘에 드는데 한쪽은 라인 더 올라간곳은 아침일어나면 더 부어 ㅠㅜ
2년 전 원진 성형외과에서 김현우 선생님 (현 디에이) 수술 받았음 설명 잘 해주시고 당시에 어려서 그냥 받기로함 .. 일단 원진이라는 병원은 너무 공장형 병원느낌이라서 별로임 비추.. 나는 메부리코에 복코라서 메부리 코 깎고 절골에 비중격으로 코끝 지지대 세움. 주변에선 자연스럽고 이쁘다 하는데 나는 코 끝이 가끔 너무 과하게 나온 느낌이라 아쉬움.. 그리고 코 뼈 깎은 부분 웃으면 약간 패임?이 보임 기능적인 건 아직까지 큰 문제 없음
안녕하세요?
이 글은 이비인후과에서 코 성형을 고려하시는 분들을 위한 것입니다.
2년 전, 논현역 근처에 있는 ㅅㅍㅅ이비인후과에서 기능코 및 기증늑을 사용한 코끝 수술을 받았습니다. 원장이 유튜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길래 실력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큰 실수였습니다.
수술 후 코끝이 돌아갔고, 한쪽 콧구멍이 찝힌 듯한 모양이 되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제 사진 기록이 병원에 남아있을 텐데, 저는 자신 있습니다. 누가 봐도 제 코끝이 돌아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