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9살에 임신해서 출산을 하고 모유 수유를 2년정도 했더니 가슴이 많이 쳐져서 항상 몸을 보면 많이 우울했었어요ㅠ
거울 볼 때마다 가슴수술하고 싶었지만 아기 키우느라 계속 미루고 미루다가 상담을 한번 받아보자는 생각으로 상담 갔다가 그날 바로 수술 예약을 잡고 왔어요!
그전에 다른 병원에서 수술했었을 땐 제가 원장님을 수술 당일 봤었다면 여기 병원은 실장님과 상담 후 원장님과도 상담할 수 있었던 게 제가 이 병원을 결정한 결정적인 이유였어요!
실장님과 상담할 때 친절하고 솔직하게 말씀해 주시는거에 마음이 갔고 무엇보다 상담 때 원장님이 직접 제 몸을 보면서 어떻게 해야 좋을지 말씀해 주시는데 신뢰가 많이 생겼었어요!
수술 당일 들어가기 전에 한 번 더 오셔서 꼼꼼하게 자로 측정해가며 섬세하게 체크해 주셔서 잘해주실 거란 믿음이 많이 생겼고 또 여자 원장님이라 제 마음도 한결 편하게 수술받을 수 있었어요!
수술 후에도 소독하러 가거나 실밥 풀러 갔을 때도 원장님이 오셔서 직접 체크해 주시고 질문에도 친절하게 답해주시고 계속 신경 써주신다는 느낌을 받아서 너무 좋더라고요!
가슴 거상 수술 통증은 많이 아플 줄 알았는데 거의 없었고
지금은 3주 차 정도 되어가는데 아주 만족하고 있는 중이고 제가 유룬이 큰 편이여서 축소도 같이 했는데 크기가 적당해져서 맘에 들더라고요!
일상생활은 많이 힘들진 않았는데 제가 그냥 불안한 마음에 일주일 정도는 무리 안 하고 최대한 조심조심 생활했고 이제 흉터관리만 잘하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