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개인적으로 그냥 밝히는편이거든..?
친구랑 학원 등록하는데 거기 쌤이 눈 진짜 이쁘다길래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저 수술 한거예요 라고 쌍밍아웃 했거든 ㅋㅋㅋㅋㅋ
근데 옆에있던 친구가 아니 아무도 모를거같으면 왜 말하고 다니녜
자기라면 성형한거 꾹 숨겼을거라고 ... 이거가지고 거의 2시간을 토론함 ;;
예사들은 어뜨케 생각해??
A(성형한거 이미 눈치깜) : B님은 눈하고 코가 정말 이쁜거 같아요
B(성형 눈치깐거 암) : 아...성형 했어요.
A : 그래도 정말 자연스럽게 진짜 처럼 잘 된거 같아요.
B : (속으로) 성형외과 의사들도 볼때마다 눈 코가 문제있다고 하는 성형결과물들인데...이게 장난치나...
이게 화전양면술인데 돌려서 까는거임. 앞에서 쌍욕하는 수준인데 뭐라고 말 못하는 가스라이팅이지.
수술 사실을 진실로 말하지 않으면 상대는 이미 성형한걸 일고 있기 때문에 너가 상대를 기만한게 된거고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죄책감을 가지고 자존감이 떨어져서 그 사람한테 잘보이려고 노력을 하게 되고 사람이 이상하게 되어버림. 착취적인 관계가 형성되는거지.
이것을 어렸을때부터 집안 대대로 부모의 행동과 말투를 배워서 본능적으로 써먹는 애들이 있는데 내 경험상으로는...하필 특정 지역들 출신이 이걸 많이 하데...
그래서 솔직히 애기하고 역으로 윤리성으로 비난해버리면 됨. 애초에 그 질문 했다는게 관계를 착취적으로 몰고 가겠다는 입장이므로 그 틀을 깨버리는 거임.
"당신은 상대가 그 애기를 들으면 민망할지 모르고 말하는겁니까? 알고 말하는겁니까? 당신도 눈에 띄는 부분이 분명히 있고 그걸 애기하면 상대가 불편해 할지도 모르니 애기 안하는 사람도 많다는걸 알았으면 좋겠네요. 생각좀 하고 말 내뱉으세요. 왜 이렇게 생각이 없으시죠?"
20몇년간 다이어트를 해도 뱃살이 유독 빠지지 않아서 스트레스였는데 아무리 옷에 가려진다고 한들 여름에는 옷이 짧아져서 계속 신경 쓰이잖아 ㅜ 그래서 이번에 휴가를 일주일 받은 김에 냉큼 복부 지흡 예약해서 하게 됐어!! 허리라인이 정말 잘 빠져서 주변 친구들도 그렇고 가족들도 정말 잘됐다 하더라구 ㅎㅎ 아직은 하루차라 통증은 좀 있지만 당일에 비해 멍도 많이 빠진 상태야!
처음 쌍수했을 땐 높은 라인이 예뻐보여서 했었는데 나한테는 좀 아니었나봐
소세지눈이ㅠㅠㅠㅠㅠㅠ
처음엔 붓기겠지 했는데 1년이 지나도 여전히…
예뻐지려고 수술한건데 사진 찍을 때마다 스트레스였음
첫수에 이렇게 되니까 재수술은 진짜 고민 많이 했어
라인 낮추고 싶어서 절개로 했고 마침 이벤트 적용도 받아서 비용도 생각보다는 덜 들었어
지금은 결론만 말하면 진짜 만족!!!!
수술하고 첫날은 당연히 붓는건데 첫수에도 라인 높았어서 불안하더라…
13년전쯤 실리콘으로 수술하고 실리콘 휨 이슈로 재수술 했습니다 콧대는 이노핏, 코 끝은 자가득 콧대는 낮게 코끝은 이미지 맞춰서 직반 부탁드렸어요 한쪽 코구멍 연골?이 완전 무너져 있어 모양을 다시 만들었다고 하셨고 현 재 붓기 때문에 긴코원숭이 상이지만 거울로 봤을때 휨도 없고 모양만 봤을 땐 저는 마음에 들어요!! 한달후에 붓기 더 빼고 후기 올려볼게요
윤곽2종수술(High-3D 광대+올포원 사각턱) 3개월차입니당
광대랑 사각턱 때문에 스트레스였는데 윤곽수술 후인 지금은 아예 사라졌어요!!!
일퍼센트 원장님한테 무조건 자연스럽게 인위적인건 싫다고 말씀드렸는데 제 요구사항대로 수술해주셔서 매우 만족스러워요 ㅎㅎ 아직 3개월차지만 하루하루 잔붓기가 점점 없어지는게 눈에 보이니깐 너무 좋아요 오랜만에 본 친구들은 제가 윤곽수술했다고 말 안했더니 이뻐졌다고 시술뭐했냐고물어봤어요
아직 사탕붓기는 좀…
민소매랑 나시 못입는 예사 있니
내가 딱 그랬는데 한소희 영국가서 드레스 입은 사진 보자마자
현타 오지게 오더라 ㅋㅋ 아무리 연예인이여도 비교가 너무 확되서...
나도 저정돈 아녀도 민소매정돈 입고싶어지더라고
그래서 돈 모아가지고 작년 겨울부터 지흡 병원 알아보다가
명동 슬림영에서 지흡 받았어 ㅎ..... 뼈팔은 무리일거같고
1800cc 뺐는데 이정도가 딱 내 몸에 맞는 두께로 잘 뺀거같음
솔직히 1주차땐 너무 아프고 힘들기도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