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수다방엔 성형 긍정파들 뿐인가..?

이 글이 인기글로 됐다는 거 자체가 투명하다는 반증이고 여기만큼 진정성 있는 곳도 거의없음
구글가서 병원들 성예사랑 다른플랫폼 평점 비교해 보면 성예사만 대부분 평점이 다 낮음

[@] 그런거 같아. 강남언니에서 후기보다가 성예사 오니까 병원 평점이 오잉하더라고

엥 여기가 성형커뮤니티중에서
젤 부정적인 편같은데..
다른사이트에비해 솔직후기도 많고

[@김귤이] 성형수다방 한정으로? 부작용 사례 댓글엔 당연히 조심해야겠다는 뉘앙스의 댓들 많이 달리는데, 여기서는 대부분 긍정적인 것 같아서

[@살고싶다할까말까] 음 아무래도 성형에 관심 많거나 혹은 성형하려고 모인사람들이 대부분이라
다 부정적일순없는거 같고..
난 성형수다방 위주로 보는데 절반이상은 부정적인거같은데!

뭔가.. 나도 가입하게된지 얼마 안되긴했는데 며칠 사이에 분위기가 좀 달라진거같기도?? 근데 부정적 입장은 뭘 말해줘야할지

성형하려는 사람이거나 성형한 사람들 모인 곳인데 뭘.. 성형 커뮤에서 부정적인 얘기가 뭐 그리 많이 나오겠나.. 차라리 아예 다른 커뮤를 가서 성형얘기를 하는게 나을듯

[@포초초초초] 감수해야할 게 너무 많은데, 혹시나 하는 마음이 자꾸 생겨나서 고통스러워 그래.. 내 문제지 뭐

어플이랑 네이버 카페만 보다 여기 어제 처음 알았는데 내가 아는 커뮤니티 중에선 제일 성형에 부정적이고 솔직한 곳이라 생각해

두달반전에 코수술했는데 전 주변에서 한다고 하면 말리고 싶습니다… 불만족스러운 수술하고 나니까 수술전에는 미처 알아보지 못했던 부작용 사례들… 후회하는 후기들이 참 많더라구요 아주 모양이 이상한거 아니면 전 성형…안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 사람으로써..ㅠ

* 비밀글 입니다.

성형해서 더 나아질거라는 기대를 갖고 가입을 하는거지 부작용 찾아보려고 가입을 하는건 아니니까

부작용 걱정에 손품팔려고 다들 가입했을거같아여

ㅠㅠ 저도 지방러라 수술 예약했는데 병원 관련은 다 비댓이라… 마음만 심란하고 궁금한것만 많아졌음요 ㅠ

성형에 접근하는 생각의 경로가 다들 달라서 그런듯?
내 경우에는 예뻐지겠다는 것보다는 불편한 걸 없애고 싶은 마음이 더 강해서 조금 더 예쁘고 덜 예쁘고는 중요하지 않았음;
물론 이왕 하게 되면 예쁘게 하는 게 당연히 좋지만 내가 여기서 이걸 고쳐서 더 예뻐지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접근하면 위험한 것 같아.
쌍꺼풀도 몽고주름 때문에 앞트임 하면 생기는 흉터 가리려고 한 거라서 무슨 라인 무슨 모양? 뭐 그런 거 전혀 모르고 그냥 흉터만 가려달라고 하고 수술했지만 뭐 결론적으로는 마음에 들게 잘 됐어.
쌍꺼풀 할 때 제일 많이 고민했던 점은 쌍꺼풀로 내 얼굴이 얼마나 예쁘게 될까가 아니라 내가 쌍꺼풀이 생기면 예전의 얼굴로는 영영 못 돌아갈 텐데 정말 괜찮을까 같은 거였음.
예전 얼굴에 미련같은 게 있어서가 아니라 맘에 들지 않더라도 고친 얼굴로 살 각오가 되어있냐 같은 얘기인 것임.
당연히 앞으로도 살아야 하니까 부작용은 없어야 맞는 거고, 불편함을 없앨 목적으로 하는 수술이니 수술한 걸로 불편함이 더 생기면 안된다고 생각했어.
성형은 본인이 행복해지기 위한 선택을 하는 거라고 생각해.
나는 불편함이 없는 게 행복이니 그 방향으로 성형하는 걸 결정했고, 어떤 사람들은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을 개선하는 게 행복인 거지.
그 과정에서 부작용 걱정은 당연한 거고.
긍정이냐 부정이냐로 보기보다는 필요에 의한 수술이냐 욕심에 의한 수술이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함.
보통 욕심으로 시작하면 만족하기 힘들어서 나중에 안 좋아지더라.

[@iridescent03] 맞는 말이야..근데 보통은 욕심에 의해서가 아닐까?ㅜㅜ 사는데 지장이 있어서보다는 미용목적으로 하는 사람이 많으니까..

[@살고싶다할까말까]
음;;누군가에게는 아름다움이 삶의 지표일 수도 있으니까?
숨쉬는 데 지장없는 코지만 '나는 내 코를 볼때마다 스트레스받고 대인기피가 생긴다'? 그 사람에겐 코 수술이 필요에 의한 수술일 수 있다고 생각해.  그런데 '나는 코만 고치면 완벽할텐데!' 하고 접근하는게 위험한거지. 완벽할 수는 없거든.

엥 그래? 난 그나마 여기가 솔직하고 부정적인 편인 거 같던데.. 부작용 후기도 그렇고 코 재수술 하는 게시판만 봐도 그렇고.. 병원 평판도 그렇고 다른 곳에 비해 그나마 나은듯. 오히려 난 수술하지 말라고 말리는 댓글을 많이 봤음.. 성예사에 내가 원하는 키워드 검색해보면 부작용이나 재수술 고민중인 글도 있어서 도움 되더라 난 병원 정보 얻는데 성예사가 도움 많이 됐어

할까말까하는글엔 반반이고 어디고칠까하는 글엔 솔직하게 댓글 올라오는편인거같은데 이런 뉘양스로 글쓰는 사람한텐 하지 말라고들 하지 글쓴이는 안하는게 좋을거같아 하고나서 더 나아져도 부족한 20퍼땜에 스트레스 엄청 받을 스타일인거같아..
성형은 무조건 득은 없더라 성형 후기에 안올라오는 자잘한부분 불편한 부분들은 100%생겨

* 비밀글 입니다.

공감 가능한 선택지 중 나은 걸 고르는 거

성형을 마음먹은 사람들이 오는 모임이니까 좀 더 그런게 있겠죠

부정적이면 가입도안하겠죠

ㄹㅇ 하고싶긴 한데 부작용도 무섭고 ㅠㅠ 아프기도 할거고 망할까바 무섭

부작용도 걱정이고 성형에 회의감도 드는데 이번에 못 하면 아예 못할까봐 계속 알아보고 있어요ㅠㅠ

나도 하기 싫은데..ㅜㅜ

엥...  딱히 그런 건 아닌듯 얼마나 크게 정보를 얻으려고.... 여기정도면 ㄱㅊ다고 생각함 다른 곳은 알바로 득실득실

엥 난 성예사 커뮤가 ㄱㄴㅇㄴ나 ㅂㅂㅌ보다 훨씬 솔직한 후기 많다고 생각되는뎅.. ㄱㄴㅇㄴ, ㅂㅂㅌ은 솔직히 성형 극찬글이 많고 앱 자체에서 진행되는 이벤트 때문에 좋은 글만 많고 가입도 쉬워서 브로커 너무 많은 느낌임..


개인적으로 거기는 뭔가 성형 잘된 사례들만 가득 올려놓은 상업+자본주의의 양지 느낌이라면 성예사는 성형 부작용이나 블랙 병원 서치하려고 찾다찾다 여기까지 오게되는 경우가 많지 않음? 난 그랬음.. 댓글들 보면 성형 만류하는 글들도 타 앱에 비해 훨씬 많고 여기 성형 실패 사례 카테고리도 따로 있어서 다른 앱보단 현실적인 편이라 생각..

그리고 애초에 성형 자체가 부작용이라는 리스크와 이뻐질거라는 희망을 같이 안고 가야되는 문제 아냐? 그 리스크를 줄이려고 최대한 손품 발품 파는 거고? 부작용 리스크 없으면 돈 있는 사람들 이미 죄다 윤곽까지 싹다 했을듯?

이게 단순히 이뻐지겠지? 라는 생각으로 하면 불만족할 확률이 높고 어느 부분이 콤플렉스라서 그 부분만 하는거면 긍정적이라고 생각함

저는 여러군데 둘러봤는데 여기가 가장 부정적이라고 생각해요

나도 성형을 굳이 찬성하지는 않지만 너무 과하지 않게 성형해 자존감이 높아진다면 찬성해

그래도 난 여기 꽤 나쁘지 않다고 생각…꽤 솔직한 후기도 있고

난 여기가 젤 솔직하고 믿을만한듯 다른곳응 브로커 너무 많음

객관화가 중요하죠...자기객관화

성예사 커뮤 이름부터 '성형수술 후 예뻐진 사람들'인데
성형자체에 부정적인 사람을 찾는 거는 팬카페에서 안티인사람 찾는거랑 비슷한거 아닌가...ㅋㅋㅋㅋ

성예사에는 그래도 객관적인 후기들이 많은 것 같아

이런 분도 있고 저런 분도 있는거죠ㅎㅎ

상담은 괜찮아서 긍정뿜뿜 적어놨더니
삭제되었더라..;;
후기는 아직인데 상담시 괜찮은걸 솔직하게 긍정적으로 적어놨더니 검토중 ..그러더니
삭제 ㅡㅡ;;; 너무 5점씩만 해도 안되나봐;;;

여기도 믿을만한데 약간씩 브로커느낌나는 사람들이 있음 ㅜㅜ

성형 커뮤에서 부정적인 분위기로 흐르는 게 더 이상한 거 같아 다들 그렇게 희망차지고 싶고 더 나아지고 싶으니 그런 말들을 하는 거겠지
부작용 관련 부정적 뉴스 보고싶으몀 안티성현 카페 들어가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

너무 부정적이고 할생각 없으면 굳이 성형커뮤에 안오기때문이아닐까?ㅜ 약간 정보를 얻는정도를 생각하고 가감은 본인이 하면되니까

원래 성형을 한다는 생각자체가 긍정회로를 한 번 돌린거기 때문(나포함)

근데 그렇게 부정적인 생각이면 그냥 안하는게 낫지않을까..?

[@날아올랏] 하고 싶은데 부정적인 거ㅜㅜ 그래서 더 어렵지 정확히는 나아지고 싶지만 고통이 없길 바라는 욕심이기도 하고..

부정파보다는 긍정파가 낫죠

다른 어플 사진이니 뭐니 다 광고같아서 깔지도 않음…. 성예사는 오래전부터 있었고 솔직 후기가 많은거같아

* 비밀글 입니다.

어플에 성형후기 올려주면 비용할인 조건으로 많이들
올리기때문에  다른 어플들은 각각의병원들 홍보의수단으로
밖엔 생각이 안들더라구 여긴 어떠한가 둘러보는중이고
그나마 성예사는 내용들이 진정성있게 느껴져 아직까지는...

마쟈  어플은 보면 완전 꽃밭이고 꽃길만 보이는데
성예사가 확실히 알바들 없이 중립적? 인것 같기는해

무서워하고 부정적인 생각도 들긴하는디 부작용이나 위험성보다 평소에 거울봤을때 받는 스트레스가 더 큼 ㅎ;;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