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가 완전 크고 복코에다 콧대가 없어서 코수술 받을건데 병원에서 코끝 높히고 콧볼 축소하고 콧대 실리콘 넣는다고 알려주셨어요.
마지막에 코는 어떻게 하고싶냐는 말에 내면에서는 티가 나더라도 확실하게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뭔가 다른 사람들이 수술했냐고 물어보면서 약간 꼽? 줄까봐 무서워요..
어차피 제 돈주고 하는 성형인데 뭐라할 사람은 없겠지만...
만약 여러분들이라면 코 성형 시 화려하게 or 자연스럽게 하실 건가요?
저는 이왕하시는 거 꼭 원하시는 모양으로 하셧으면 좋겟어요
저는 너무 자연스럽게 되서 후회중이에요 제가 원하던 코는 조금 화려한 코였는데 저랑 안울릴것같아서 그냥 어울리는 모양으로 ㅎㅐ달라고 했다가 너무 후회중이에요ㅠㅠ 그래서 만약 ㅈㅐ수술하게 되면 꼭 원하는 모양으로 할려구요ㅠㅠ
그리고 어차피 코수술한거 헐 햇어 몰랏어 보다 아 진짜 코 어쩐지 이쁘더라가 낫지않나요
저도 자연스러운 것에 한 표ㅠ 이건 정말 케바케 사바사 취향인 듯 싶은데, 코 수술 한 티가 나고 코만 보이는 건 별루 ㅠ.ㅠ ? 그리고 남들 이목이든 내가 거울 봤을때든 모양에서도 저는 코가 예쁜것보다 전체적인 조화가 그냥 어디하나 튀지 않고 그냥 예쁘다는 느낌이 드는 얼굴이 최고인 것 같은뎅 화려한 코 할거면 눈이나 얼굴형도 그에 걸맞고 자연스러운 코 할거면 그 주변도 그에 걸맞아야 하는 듯 싶어요.! 근대 누가봐도 수술코인데도 잘 어울리는 분들도 있는듯해용! 이연희 얼굴에 신세경 코가 안 어울릴테고 한채영 얼굴에 아이유 코가 안 어울릴 시나리오 처럼요.! 그래서 자기 코 뺀 다른 곳 얼굴 객관화를 잘 해보셔야 할 듯! 또 현재 코에서 얼마나 그에 가깝게 안전하게 수술 가능한지 여부도 보셔야하구 ㅠㅠ 욕심 너무 내면 부작용 걱정에 스트레스 오집니다. 그러면 외적인 거고 뭐고 속이 더 곪고 그것만 생각하게 되고 그게 진짜 건강하지 못한 것 같아요 ㅠㅠ 아우라나 개성이나 매력은 성격이나 표정, 메이크업 등등에서 시너지를 내니까요 고민 잘 하시구 결정하셔요 >_<
저는 당연히 자연스럽게..하고 싶어요 가능하면. 그런데 제가 원하는 이미지로 하려면 자연스럽게 안된다면 고민하게 될 것같아요.
근데 자연스러운게 항상 베스트는 아닌게 화려하거나 조금 티나게 해도 얼굴과 조화잘되면 오히려 좋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이 봤어가지구
원하시는 이미지에 따라 다를 것 같은데 제 생각은 이러네요
수술 전 /
가로 13.5cm 세로 18.5cm
(고아라가 13.1cm에 18.1cm이라함. 얼굴이 원래도 큰편은 아녔음)
수술 후 2~5일 차 (붓기 최고조) /
가로 16cm 세로 18.5cm
수술 후 6일 차(붓기 눈에 보이게 빠지는 중) /
가로 15cm 세로 18.5cm
하루만에 붓기 1cm 뺐음 팁은 아래에 적어둠
붓기가 턱쪽으로 점점 내려와서
턱쪽 피부가 마취된듯 아프고 얼굴이 식빵이 됌
어제까진 …
바노바기에서 윤곽수술 했어요. 오창진 원장님한테요. 지금 6개월차인데 얼굴이 조그만 주먹 만태 졌어요
원래는 광대도 있었고 사각턱도 있었습니다.
개턱이 안 되어서 저는 너무 기쁘구요
원장님이 개턱 안 만든다고 하셔서 사실 너무 뭉툭하게 나올까 걱정했는데 그렇지 않아요
자연스러우면서도 작은 얼굴이 되었고 얼굴형 만족합니다.
안녕 예사들
아직 수술한지 3일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약간 걱정되는데 예사들 의견 들어보고싶어사 글 올려 (아직 붓기 다 빠지기 전이라 병원정보는 미리 안올릴게)
1) 수술 결심: 일단 나는 13년전 안과에서 왼쪽만 안검하수로 인한 눈매 교정술을 받고 일주일 뒤 바로 재수술을 받아서 수술 트라우마가 심했어 그래서 수술 직후에도 겹주름이 생겼는데 그냥 재재수술을 생각도 못하도 그냥 지내다가 결혼을 앞두고 다시 해보자 해서 이번에 다시 용기 내서 …
이전에 여기서 제모 글 쓴 적 있었는데, 요번에 여름 돼서 또 갔거든?
이번에는 좀 제모를 지그재그로 꼼꼼히 더 잘 봐주셨던 거 같아.(그리고 금방 끝나!)
당일날 제모하고 가서 조금 따갑기는 했지만 아포지 플러스 기계로 해서 바람이 나와서 버틸만 했어.
가격도 2.2였나 저렴하고 겨드랑이 제모에 추천해!!
한 때는 몇 개월간 성예사만 밤새 들여다보고 수술에 대한 고민, 걱정을 했었는데
이제는 큰 붓기도 다 빠지고 성예사에 들어올 일이 없어졌네.
그만큼 부작용도 없고 만족한다는 거겠지!
사실 사각턱이 심했고 평생의 컴플렉스였어서
수술하다 죽어도 상관없다는 생각까지 들게 되더라고ㅋㅋ
그래서 부모님, 혈육한테도 비밀로 한 채로
손품 열심히 팔고 상담 한번 간 곳이 마음에 들어서 무턱대고 예약까지 잡고
몇 주 후에 수술까지 쭉쭉 진행했었어
…
2주 찬데 좀 더 높일걸 하는 생각이 좀 든다 ㅠ ㅠ
좀 아쉬워야 잘 된 수술이라는데 하고 나니 사람의 욕심이란,,,, ㅋㅋㅋ 앞으로 붓기 더 빠질 거 생각하면 눈물 ㅠ
더 안 낮아지면 좋겠다,,
그래도 처음 고민이었던 낮은 콧대랑 퍼진 코는 교정돼서 얄쌍해져갖구 기분 조아 ㅋ ㅋ
제발 염증 없이 오래 가길,,,!!!!!
벌써 첫 코수술 한지 2년 가까이 다 되어 간다. 첨에 코 엄청 높아서 좋았는데 지금 좀 낮아짐...ㅠㅠㅠ 그래서 다시 하고싶음 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애들은 높은데 뭐가 그리 낮냐며 뭐라한닼ㅋㅋㅋㅋㅋㅋ 목욕탕에서 처음보는 여자도 어디서 코 수술했냐 물어보고, 코수술 어디서 했냐는 말 엄청 많이 들음 근데 내가 얼굴이 전체적으로 자연스럽게 생겨서 코는 무조건 티나게 해도된다고 의사센세 한테 티나게 해달라구함 사진은 다음 게시물에 올려보도록하겠어 비포애…
1개월 후기 입니다 :)
처음 병원을 선택한 이유는 무통이 많다는 정보를 듣고 선택! 그럼에도 불구하고 걱정되었지만! 무통 당첨이었어요 ~
수술 후 회복실에 있는 동안에만 아프고
집에가는길도 평온~
불편함은 있었지만 3일차부터 출근했고
회사사람들을 놀래켰어요 ㅋㅋㅋㅋ
어릴때부터 늘 콤플렉스라 지방이식이나 필러 자흉침등 수술만 (무서워서) 빼고 다 알아봤는데 나이 먹으니 겁보다는 내 만족이 우선! 결정하고 수술하는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