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부터 처짐이 보여서 했는데, 붓기 빠지면 나아 질거라 생각하고 기다렸다
이제 3달 지났는데 아직도 팔자 더 깊이 두드러지고, 앞볼 부해보이고, 광대에 있던 살들이 내려와서 바람빠진 풍선처럼 얼굴이 흐물해 보이는데 , 얼굴이 흘러내리는 중. 몸은 날씬한데 얼굴만 심술난것 처럼 보여서 진짜 화나고 속상하네.
5년은 더 늙어보이고, 자연광에서는 더 심해 보여서 얼굴 가릴려고 선글라스 써야해. 늙고 괴상하게 못생겨졌어…진짜 망했다ㅋㅋㅋㅋ거울볼때마다 한숨만 나온다
수술후 한번도 거울보고 만족한 적이 없어서 수술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만족하는 사람들 많은데 나만 그런건지, 아님 내가 다ㅠ빨리 처짐이 찾아온건지 모르겠지만 남들은 나처럼 후회 안했음 싶다..
다시 돌아간다면 절대 수술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