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400주고 했다니 에휴 천만원 넘는데 비싼데 가서 할 걸 아 욕나온다 재수술은 1000만원 넘는데 가서 제대로 해야지 도대체 이게 뭐냐고 수술하기 전보다 오히려 더 복코가 됐어 콧볼도 더 넓어졌고 귀연골만 때서 그냥 코끝에 넣기만 하면 다냐 그리고 왜 실리콘 얘기를 한번도 안꺼낸거지 (난 실리콘의 존재도 몰랐음) 코가 전체적이고 뭉툭하고 세련되지 못하고 둔해보이고 넓어보이고 뭔가 마음에 드는데가 한군데도 없음 좀 화려하고 세련되게 실리콘 넣어서 적당하게 심좀 만들고 코좀 오똑하고 삐죽하게 가운데로 쫙 모아줘야지 이게 뭐냐고 에라이씨 메부리코였어서 콧등에 튀어나온 부분 깍아냈던데 시간 지나니까 콧등 옆쪽에 부작용인지 뼈가 튀어나옴 콧대에 튀어나와 있던 뼈 잔해들이 살아남아서 옆쪽으로 전이된듯한 느낌이 드는데 이것도 황당하고 아 진짜 짜증난다 싼게 비지떡이네 실력과 비례하는건가 재수술은 1300정도 주고 잘하는데서 할란다
난 이런 코를 원한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