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턱 관련 콤플렉스가 있었고 불편하거나 발음이 새는 등
일상생활에 제약이 있어 첫번째로는 기능적 목적,
두번째로 미용적인 부분을 우선으로 수술을 했다.
이유구강악안면외과를 선택한 이유는 친구가, 이유구강에서
양악수술을 했다고 소개시켜줘서 처음 이 병원을 접하게 되었고
유튜브로 자세히 병원에 대해 찾아보다가 신뢰가 생겨
예약 후 수술을 진행하게됐다
수술 직후는 온 몸이 뻐근하고 잠도 잘 못자서 힘들었고 두통때문에
답답한 시기를 보냈었다. 또 나는 다른 사람들 후기에 비해 붓기가
심한 편 인 것 같았다. 3-4개월 정도가 지나니 붓기는 여전히
남아있지만, 대부분의 음식은 먹을 수 있게 되었다.
반년정도가 지난 후에는 일상생활에서 불편한 부분은 거의 없었다.
친구들이 붓기가 많이 빠졌다고 말해줘서, 본인은 매일 보는 얼굴이라
체감이 크진 않았지만 조금씩 더 나아지고 있다는걸 느꼈다.
7~9개월 정도 후엔 살이 빠지면서 윤곽이 잡히는 느낌이 들었고
예전처럼 얼굴 옆 모습에 대한 컴플렉스는 없어졌다.
수술한 것에 대해 미용적/기능적으로 모두 대만족하고,
다시 돌아가도 무조건 다시 할 것 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만족한다.그리고 현재 11개월이 지난 지금
턱 길이가 확실히 짧아진게 느껴지고, 예전에 남아있던 감각도 다 돌아온 느낌이다.
또한 시간이 많이 흘렀기때문에 후 교정과는 별개로 수술 후 초반에 생기는
불편한 점이나 아픈점은 따로 없다.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 그런지
수술 후 시간이 지나니까 수술 전 얼굴이 기억이 안났는데, 수술 전 사진을
보니까 ㅋㅋㅋ참..알고는 있었지만 턱이 원래 이렇게 심하게 나왔나 싶기도 하고
학창시절엔 어떻게 버텼나 싶다. 수술 전에는 다른 사람들에게 옆모습
보여주는게 엄청 신경이 쓰였고, 많은 컴플렉스가 있었는데
지금은 그런 것들이 없어져서 심적으로 훨씬 편해진 것 같다
확실히 비용과 고생을 많이 하지만,그럼에도 되돌아간다쳐도 나는 무조건
이유구강에서 수술을 다시 할 정도로
나에겐 기능적으로나 미용적으로나 필요했던 수술이었기 때문에 굉장히
만족하면서 살고 있다!!!양악은 왜 이유구강으로 오는지 잘 알 수 있던 11개월 차 후기를 마치며
신희진 원장님 감사합니다 :)
HJD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