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무턱 3주차 되었는데 완전 말상이었는데 이틀전부터 또 빠지기 시작하네요
우울증 걸려 죽을뻔 ㅜㅜ 님의 심정 충분히이해합니다. 한달인데 진짜 우울하시겠어요 ㅜㅜ 쫌만 더 기다려봐요~ 저는 의사샘이 앞으로 넣어주셨는데 님은 어떠세요? 만저보면 알것 같은데 .. 또 재수술이 붓기 더 늦게 빠진대요~ 더기다려 보세요 아 그리구 멀쩡하던 턱이 갑자기 몇년 지난뒤에 염증이 난건가요?? 무섭다 ㅜㅜ
4년 전에 했을 때는 수술 2주일만에 염증이 나서 뺐었어요. 1년 안까지는 잘 지내다 염증 나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역시 보형물은 항상 조심해야 하는 듯...
계속 산책하고 마사지 해주니 좀 가라앉네요. 자리잡는데 역시 시간이 많이 걸리는 듯 싶어요. 저도 앞으로 넣었는데, 원체 턱이 긴 형태였어서 그런지 좀 주걱턱 같아보이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전 두번 다 감각이상이 있거나 하진 않았어요. 대신 재수술 때 아랫니가 미세하게 좀 틀어졌어요. 넣으면서 치아나 신경을 건드리기도 하는 듯 해요. 사랑니 수술했을 때 신경을 건드려서 아랫입술 감각이 없었는데 3달만에 돌아도기도 하더라고요. 의사선생님께 물어보세요. 마취때문일 수도 있고.. 괜찮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