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오랫동안 고민했던 윤곽수술이었다.
항상 옆광대가 신경 쓰였고, 거울을 볼 때마다 그 부분이 마음 한켠에 걸렸다.
요즘처럼 기대수명이 길어진 세상에서,
‘후회하며 또 1년을 보낼 바엔 지금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그게 내 결심의 결정적인 이유였다.
처음엔 솔직히 광고 많이 뜨는 곳 위주로 상담을 다녔다.
하지만 상담을 거듭할수록 ‘내 얼굴을 진짜 이해해주는 곳’이 어딘지 감이 오더라.
그때부터 손품을 팔기 시작했고,
후기들을 찾아보다가 “광대는 일퍼센트”라는 말을 정말 많이 보게 됐다.
자연스럽고 만족스러운 후기가 대부분이라
바로 바로 상담 신청했고 ( High-3D 광대수술임 )
상담 당일에 바로 날짜까지 잡았다.
상담 때 가장 좋았던 점은,
내가 ‘하는 김에 한 번에 하자’ 하는 성격이라
광대 수술하면서 턱도 같이 하려고 했는데,
원장님께서 오히려 티 안나는 자연스러움을 추구한다면 턱은 굳이 안 하는 게 좋겠다고 하신 거다.
이 부분이 정말 좋았다.
다른 병원에서는 턱도 당연히 함께 진행하자는 식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턱 안 한 게 신의 한 수였다.
그러다 보니 ‘턱을 안 하면 코 끝이라도 조금 해볼까?’ 생각이 들어 남자코수술 상담도 받았는데,
일퍼센트에는 남자코수술로 유명한 원장님이 계셔서
자연스럽게, 티 나지 않도록 무보형물로 해서 코끝만 다듬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드디어 윤곽과 코수술 당일.
솔직히 걱정이 정말 많았다.
하지만 자고 일어나니 이미 수술이 끝나 있었고,
회복 기간 동안 답답하고 불편한 부분도 있었지만
붓기가 빠지면서 드러나는 라인을 보는데 —
정말 대만족이었다.
특히 턱을 안 하고 코 끝만 한 게 최고의 선택.
‘남자는 괜히 코다’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더라.
콧대를 건드리지 않았는데도,
얼굴 전체의 밸런스가 좋아지고 인상이 훨씬 세련돼졌다.
붓기가 점점 빠지면서
가장 스트레스였던 옆광대 라인이 매끄러워지고 자연스러워지는 걸 볼 때마다 하루하루 만족도가 올라간다.
나는 평소에 볼캡을 정말 좋아하는데,
예전엔 라인이 예쁘지 않아서 항상 아쉬웠거든.
이제는 옆모습, 앞모습 모두 내가 원하던 그대로라
볼캡을 쓸 때마다 기분이 너무 좋다.
수술부터 회복, 관리까지 전반적으로 정말 만족스럽고
“하루라도 더 빨리 할 걸”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무엇보다 너무 자연스러워서 주변에서도 “너 요즘 인상이 되게 부드러워졌네?” 이런 말을 자주 듣는다.
그럴 때마다 괜히 웃음이 나고, 기분이 너무 좋다.
이 후기는 자연미를 추구 하는 수술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