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고 마음먹고 손품 발품 엄청 팔았는데 윤곽의정석 오정석 원장님이 고민되는점도 설명 잘 해주시고 가격도 추가금없이 그대로인걸 듣고 믿음이 확 생겨서 상담당일에 바로 예약하고 집에 왔습니다 ㅎㅎ
수술 당일날은 수술하고 눈을 뜨니까 너무 아파서 괜히 했나 하고 엄청 후회했는데 그와중에 직원분이 계속 오셔서 괜찮냐고 물어봐주셔서 되게 감사했구!!
어찌어찌 2일 정도 지나니까 울렁거리는거랑 아픈건 좀 괜찮아졌고 거울을 봤는데 일단 귀밑각이 확실히 없어져서 기분이 너무 좋아요 !
힘들었던건 수술하고 일주일간은 제가 원래 잘때 옆으로 누워서 자는데 똑바로 일자자세로 자는게 저는 너무 힘들어서 막 물고기처럼 몸을 흔들면서 잤고 ㅠㅠ 샤워가 너무 하고 싶어 4일차쯤 광대쪽에 방수밴드 붙히고 했는데 씻고 나니까 물이 머리카락이랑 겹쳐붙어서 타고 들어가더라구요 그래서 드라이기로 살살 말려줬었던것 같습니다 평소 밥같은거도 제가 되게 잘먹는편인데 원래 컵라면에 도시락에 햄버거까지 먹다가 하루에 죽 하나반정도만을 먹으려니살이 3키로 정도 빠지더라구요 ㅜㅜ 4일차쯤 되니까 식탐이 돌아와서 너무 배고프길래 마트가서 연두부랑 오리엔탈소스 뿌려서 먹구 빵 부드러운거 먹으면서 그렇게 일주일이 지났던것 같습니다
2주차 되고는 입안실빱 풀면서 붓기가 많이 빠졌던 것 같고 집에서 쉬면서 유튜브 같은거 찾아보는데 붓기가 누워만 있으면 평생간다고 산책을 해줘야 된다고 하길래 간간히 해주었고
2개월차가 지난 지금은 씹는건 그렇다 쳐도 입이 안벌려져서 홈런볼 하나 먹는것도 많이 힘들었었는데 이제 먹고싶은건 거의다 먹으면서 살고 있어요
4주차때까진 그래도 친구들이 얼굴이 살짝 부었다 정도였는데 지금은 별로 달라진게없다고 자연스럽게이뻐졌다는 말 많이들었고 특히 전체적인 얼굴 붓기가 땡땡한건 거의 다 없어져서 되게 자연스러워 졌어요ㅎㅎ
한달차까진 진짜 잘때마저도 엄청 신경쓰면서 살았는데 확실히 지금은 한지도 모르고 살고있어요!!
그리고 그렇게 지내는게 확실히 더 괜찮아지고 있는것같더라구요ㅎㅎ
아무튼 만족스러워서 추천합니다!!
옹잉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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