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쯤 퀵광대를 했는데도 옆광대는 줄었지만 45도가 줄지 않아 넙대대하던 것과 옆광 줄어드니 그에반해 턱쪽이 넙대대해보여서 윤곽수술을 결심했습니다!
다른병원도 많이 상담 다녀봤는데 다른곳들은 윤곽3종 or 사각턱과 턱끝만 하는 2종을 추천했어서 제 요구와 맞지 않다고 생각이 들었고
제일 마지막 발품판 곳인 ㅇㅍㅅㅌ성형외과가 광대45도만 재수술+긴곡선사각턱으로 턱의 볼륨을 줄이면 넙대대한 것이 줄어들것이라 해서 이곳에서 수술 결정했어요!
수술당일부터 일주일 좀 넘어서까지 물만 마셔도 기침하는거때문에 정말 살기싫을정도로 힘들었습니다ㅠㅠ
기침하면 얼굴 압력 높아져서 기침 참으라고 하시는데 사레가 들리는거라 진짜 눈물 머금고 참았네요
그리고 붓는것도 2일째까진 오 별로 안부었는데? 싶다가 3일째부터 급속도로 붓더니 2주때까지 엄청 부어있어서 거울 보기가 힘들었습니다ㅎㅎ...
또 입안이 엄청 부어서 가글과 양치소독도 잘 신경써서 해줘야하고
제가 3주째에 차돌박이 작게 썰어서 무리하다가 턱근육에 통증 느껴져서 중단했네요
한달넘어서부턴 정말 질긴 고무같은 고기 제외하고는 다 먹을 수 있어요!
대신 입이 아직 세로로 두손가락 정도밖에 안들어가서 방울토마토도 한입에 안들어간다는점ㅎ? 입 벌리는 운동 연습해야겠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