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논현 성형외과에서 수술 받은지 벌써 6개월 지났네요.
이제는 제 턱처럼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무턱이라 입이 튀어나왔다고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원래는 교정을 알아보았어요.
서울에 있는 유명한 교정전문의 병원을 10군데 넘게 다녔는데 그 중 제일 유명한 교정 병원에서 저는 교정 해도 별 효과가 없을거라는
말을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무턱 전진술 쪽으로 방향을 바꾸었고 수술을 받았네요.
솔직히 처음에는 너무 무서웠어요. 턱을 자르고 뺀다니.. 근데 결과적으로 지금은 하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의 촌스럽던 모습이 많이 없어지고 지금은 아픈 곳도 없이 잘 살고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수술 직후에는 먹을 걸 잘 못씹는다는 점과 지금도 아랫니 감각은 다 돌아오지 않았다는 점이겠네요.
뭐 차차 돌아온다고 하니 기다려보기로 합니다. 일단 제 전후 사진 올려둘테니 참고 부탁드립니다ㅎㅎ
병원정보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476 어반하이브빌딩 1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