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협부지방 제거와 광대축소, 플마리프팅 받고 2주됐습니다.
저는 원래 45도 광대보다 옆 광대가 많이 발달된 케이스였어요
특히 정면에서 볼때 이목구비에 비해 너무 면적이 넓어보여
항상 광대축소를 생각하면서 살아왔습니다.
손품을 열심히 팔다가 많은 성형외과를 찾아봤는데
일단 전신마취라는 큰 수술을 하는 것 만큼 안정성을 크게 생각했어요
그리고 정말 중요한건 의사 선생님 실력과 경력 부분을 좀 많이 신경써서 봤어요
그리고 제일 먼저 처음 상담 예약을 잡은게 ㅅㅅㅇ 성형외과 였습니다.
원랜 광대 말고도 다른 것도 하고 싶었는데 정말 냉정하게 불필요한 다른 수술들은
추천을 일절 하지 않더라고요. 그러면서 제가 무엇을 신경쓰는지 최대한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소한으로 할 수 있는 수술들만 하라고 하시는게 진심이 와 닿았습니다.
그래서 제일 맘이 기울었던 ㅅㅅㅇ로 별 다른 고민 없이 바로 수술예약을 잡고
수술까지 일사천리로 진행했습니다.
광대수술 고통은 없었어요 전신마취 하면 목이 아프고 목이 마르다고 하던데
전 그런 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냥 광대뼈 고통도 거의 없었고요
다만 지금 수술한지 2주가 조금 지난 시점인데 광대 뼈가 붙기까지 관리하는 게
수술하는것보다 훨씬 까다롭고 힘들었어요 입이 잘 안 벌어지고
뼈가 붙기까지 딱딱한 음식을 못 먹는다는게 힘들었어요.
그치만 전 너무 하고 싶던 수술이라 다시 돌아가도 수술을 할 겁니다.
일단 제 광대는 저 혼자 신경을 쓰던 부위라 저는 보이더라고요
근데 2주차에 내원하니까 아직 빵떡이라고
더 빠져야 한다고 많이 달라질 거라고 하시더라구요.
하루하루 조금씩 부기 빠지는 느낌이 들면 기분이 좋았어요
아직은 붓기 있지만 전보다 훨씬 매끄러워졌고
주변 사람들은 광대 선이 좀 매끄러워진 거 같다고 살빠진 거 아니냐고 묻더라고요
수술 후 옆 폭이 줄고 선이 많이 매끄러워져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