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가 퇴사하고 나서 뭐할까 생각하다가
셀카찍고 항상 얼굴형 뽀샵하기 바뻤던게 생각나서 윤곽수술할까..?
하면서 후기 알아보다가 수술 받게됨ㅋㅋ!
쿠키는 성형어플에서 찾아봤는데 추천글 많고
내가 원하는 인형라인으로 유명하다고 하게 되서 상담받게 됐고
상담도 전체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어서 쿠키에서 수술함!
상담은 3군데 다녀봤음
첫날은 엄청 부어서 라인은 무슨 절대 가늠이 안됐어
얼굴 전체적은 사이즈가 부기때문에 2배는 커져서 깜짝놀람
한 5일정도 되서야 광대정도 작아졌는지 느껴짐
확실히 울퉁불퉁한거 없어졌네? 정도
일주일까지는 확실히 많이 부었고
다요트가 저절로 되서 부기빠진 모습이 기대됐음
원장님이 수술 잘됐다고 해줬거든
한 3주째 입안 실밥을 뽑고나서 큰부기는 점점 빠지고 있어서
전체적으로 얼굴 사이즈 작아진게 눈에 띄게 보이기 시작했고
마스크 벗고 산책할 수 있어서 넘 좋았음
다만 아직 아랫턱을 누가 쪼으는 느낌? 살짝드는데 흉터가 아무는 느낌인듯..?
1달차까지는 매일 산책하고 호박즙도 부기에 좋다고해서 꾸준히 마시고 하니까
턱땡김이 약간씩 풀리고있다 느껴짐 부기는 아직 많은편이라서 수술전이랑 똑같은 것 같은데
얼굴 사이즈가 줄어들었다는건 눈에 띄어서 좋았음 윤곽은 시간이 약이라고 해서
부기관리 열심히해줬음
3개월차 들어서고 전주랑 전전주랑 사진보니까 달라진게 확 티났음
원래 광대는 심하지 않아서 부기땜에 크게 보이진 않았는데
주변에서 다들 얼굴 전체적으로 작아졌다고 해주고 나도 아랫턱이 확실히 확 줄었다는데 느껴질정도
그래도 잔부기는 다 빠지진 않았음
반년정도 지나고나서 일반캠과 친해지고 포토샵하는 시간이 1/5로 줄었음
후면캠으로 찍어도 얼굴이 비대칭이 어느정도 교정되서 그런지 후면캠으로 찍어도 충격사진은 안나옴
얼굴도 작아지고 다양한 옷을 비율에 맞춰 입을 수 있는장점 ㅋㅋ!
물론 식단도 같이 병행하고 운동도 하니 늘어지는 턱밑살은 많이 덜한듯함
자존감이 무지무지 높아지는중이고 스스로 만족감이 너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