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형 진짜 다 맘에 안들었어서
라인이 투박하다고 해야할까..
특히 광대가 젤 고민이였어
갸름하게 얼굴형 되고 싶은데 이거는 뼈깎는거 밖에
답이 없을것 같아서 윤곽3종 상담 다녀봤었어
얼굴지흡도 할까말까 고민 많이 했는데 윤곽만 하기로 했구
상담때 갸름하면서 귀밑각 까지 최대한 없는
얼굴형 원한다고 원장님한테 내 한계까지 쳐달라고 했어
원래도 잘 붓는 체질이라서 그런지
수술하도고 엄청 부었었는데 진짜 퉁퉁이 수준을 넘어섬..
초반에는 잠깐 쌍꺼풀까지 실종됐다가
붓기 빠지면서 2주차쯤 쌍꺼풀 돌아오더라구
부어서 동그래 보였었는데 땡기미 하고 있으면
확실히 갸름해진거 보여서 붓기 빠진 모습 기대됐었고
그뒤로 한달쯤 지나니까 빨대사용 가능했었어
음식도 천천히 씹으면 먹을 수 있어서
고기도 완전 조금씩 먹었구
턱뼈 광대뼈 다 자리 잘 잡은거 같이 느껴져서 안심이 됐었고
이제 3달차쯤 지났는데 훨씬 전보다 편해졌고
감각도 거의 다 돌아온게 느껴져 잔붓기도 많이 빠져서
얼굴형 점점 더 이뻐지는게 보이구
윤곽만 한건데 친구들이 눈도 더 커보인다고 하네
얼굴 더 작고 갸름해지고 싶었지만 나나 원장님이
안전한 한계까지 쳐준거라는거 들었기 때문에
만족하고 있구 요즘엔 살빼는데 집중하는중 ㅎㅎ
싸우고또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