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삼사오에서 윤곽2.5종 한지 2주가 조금 넘었네요.
얼굴형이 땅콩형이여서 각진게 너무 고민이라, 발품 손품 다팔고 결국에는 새삶을 원하고자 진행하게되었어요!
일단 삼사오를 선택하게 된이유는 원장님의 자신감과 환자를 이해시키는 능력과 안전 이였어요 저는 그거면 병원선택할 이유라고생각합니다. 첫날에는 일어나자마자 비몽사몽 수술이 끝난건지 하고있는건지도 몰랐네요 너무아팠어서 식겁했지만 그래도안전하게 잘 끝난거같아서 아프면서 기분좋았습니다.
다음날 헤모박을 제거하고 퇴원은 무리없이 잘 했구요!
당직 선생님이 너무 착하셔서 더 기분좋았어요 ㅎㅎ 퇴원하기전에 진통제도 하나 맞고 왔습니다.
3일차~6일차 까지는 정말 너무 부어서 다람쥐가 오렌지를 먹은거 같더라구요 그런데 불편함없은 없었습니다.
7일차 부터는 붓기가 조금씩 빠지면서 구렛나루 실밥 제거 하러 갔어요! 하나도 안아팠고 얼른 입안 실밥을 풀고 싶더라구요
7일차 부터 온찜질시작하고 쭉 산책다녀줬습니다.
8일차에 출근했는데 마스크 쓰니까 사람들이 모르더라구요
14일차까지 무난히 잘 지내고 산책 붓기관련 등등 열심히하고 실밥 풀었습니다 입안 실밥 아프다는 이야기가 많던데 저는 안아팠습니다..ㅎ 아직 달라진점은 붓기때문에 확실하게 이거다! 라는 거는 모르겟지만 광대는 눈에 보이긴하더라구요! 아직 사각턱이나 턱끝부분이 붓기가 밑으로 내려가있는
상태라서 조금더 지나면 잘 보일꺼라 생각하고 열심히 관리하겠습니다 ^^!
아직 식사는 스프 연두부 죽 국수 으깨서 후루룩 마시는 정도만 마시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