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시 성형에 관심이 생겨서 3년전에 처음 성형수술 받았을 때 쌍커풀 사진보게 돼서 현재랑 비교해볼 겸 후기 올려요ㅎㅎㅋㅋ
원래 진짜 얇은 속쌍이었다가 갑작스럽게 라인 생기면서 쌍커풀이 생겼는데 너무 맘에 들어서 유지하고 다녔어요.
근데 아무래도 원래 속쌍라인으로 돌아가는 힘이 크다보니까 쌍테로 라인 잡아줘도 슬슬 풀리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으로 서울에 성형외과 상담을 받아봤는데 두곳 정도 상담 받았던 것 같아요! 처음 간곳은 제가 이 라인 그대로만 딱 수술 받고 싶다고 했는데도 다른 연예인들 사진 보여주면서 화려하게 할 수 있는 눈이다! 이런식으로 진행해보자 라고 상담실장님이 뭔가 제 요구를 잘 안들어주는 느낌이시라 패스하고 두번째 병원에 갔어요. 그당시에도 후기 사진들이 대부분 자연스러운 느낌이라 맘에 들었는데 원장님 상담 받으면서 그냥 딱 제 요구대로 들어주시고 자신감도 있어보이셔서 바로 진행했었어요. 첫수술이라 정말 긴장하고 갔었는데 잘 치유되고 잘 살고 있네요ㅎㅎ
물론 나이먹으면서 이상향이 바뀌니까 그냥 그때 화려하게 할 걸 그랬나?하면서 살짝 아쉽기도 하지만,,,그래도 지금 제 얼굴에 잘 어울리는 눈이 마음에 드네요☺️
(수술 전 사진, 3년전 수술 당일 사진, 2개월까지 경과모습,현재 사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