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수술했을때 너무 라인이 짝짝이어가지고
진짜 당황스러웠거든
근데 붓기가 양쪽 다르게빠질 수 있다는 말도있길래
제발 그런거였으면 좋겠다 빌었는데
여전히 심한 짝눈인거 보고 진짜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이더라ㅠ
수술을했는데도 오히려 더 스트레스 받는 내 모습을 보다가
정말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큰맘 먹고 재수술 받게 되었던 것 같아
한쪽라인은 내려야하구 한쪽라인은 올려야해서
대칭이 잘 맞춰질까 싶었는데
탑티어 장유진원장님이 잘 맞춰주신거같아서 정말 감사하고
이제 짝짝이 눈에서 벗어났다는 생각에 ㅜㅜㅜ
세상이 막 아름다워보이기 시작했달까..........
진짜 나는 왜 한번에 이렇게 되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에
왜 첫수술때 제대로 안알아봤을까 자책도하면서 힘들었는데
이제는 그 스트레스에서 확실히 벗어난 것 같아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