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잡고 찍은 사진 +부릅 뜬 눈 이라서 그나마 또렷해보이지만 평소에는
평소에 졸리냐 피곤해보인다는 소리 굉장히 많이 들었어요 20대 중반이 되면서 한쪽눈이 감기기 시작했거든요
쌍커풀 없지만 눈이 큰 편이다 라는 소리도 20대 초반에만 들었었고 한쪽눈에 쌍테를 붙여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했었던 것 같아요
그러다 발품을 10군데 정도 팔았고 가장 오래 상담해줬던 곳으로 결정 하고 단숨에 수술 결정 했어요 (겁이 없었음...)
피곤해보인다는 소리를 덜 듣고 싶었고! 섀도우를 다양하게 쌓아 올려도 덜 졸려보이고 싶었어요...진짜
수술 후
아무래도 자연유착이 시간지나면 라인이 내려온다, 속쌍이 된다, 풀린다 라는 말들이 많아서 걱정했는데
3년 지났어도 만족하고 있어요 원래 눈이 몽고주름쪽도 짝짝이에 감기는 힘도 달랐었는데
그걸 고려해서 라인을 잡아준 느낌이라 수술하고 3달은 한쪽눈이 라인이 좀 들려보였는데 지금은 그런 것도 없어요
무엇보다 또렷해지고 인상이 좀 수술 전보다 부드러워져서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