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에 첫 쌍꺼풀 수술 하고 그 동안 스트레스 받다가 드디어 재수술 받음
평소에 너무 콤플렉스 였는데 받고 나니 묵은 체증이 다 내려감
쌍수를 한게 맞는건지..라인 울퉁불퉁에 짝눈까지...
진짜 지금 생각해도 처음 했던 병원 원망스러움 ㅜ
하루 빨리 이 스트레스를 해결하고 싶어서 눈재수술 받았고
원장님께서 수술 방법으로 절개눈매교정으로 진행해 주심
재수술하기 위해서 주변 수소문으로 열심히 병원 찾았고 후기도 알아봤었음
여긴 원장님이 재수술로 유명하다는 소리 듣고 상담 갔더니
나랑 같은 케이스 많이 해보셨다고, 그렇게 어렵지 않으니 걱정말라는 소리에
여기서 해야겠다고 결심함
(첫쌍수라인보단 좀더 둥글고 살짝만 화려하게 잡아달라 요청함)
본인은 나이가 있는 편이라 상안검수술을 해야되나 걱정했었는데,
그럴필요 없이 충분히 눈매교정만으로 개선가능하다함
이후에 눈재수술 후 일주일은 조금 버거웠음
아침에 일어나서 눈을 뜨려고 하면 살짝 욱씬거림 때문에 불편했었던 기억이...
멍이랑 붓기는 물론이었고 자다가 눈을 건들까봐 일주일동안 뒤척이면서 잔듯
(첫쌍수땐 걍 퍼질러 잤었는데 붓기엔 앉아서 자는게 금방 빠진다해서 쿠션으로 등 받치고 잠, 진짜 잠자는게 제일 불편했음)
그래도 일주일 되었을 때 병원에서 실밥제거 하고부터
붓기가 정말 잘빠지고 라인도 깔끔하게 잘 잡힌 거 같음
그래도 붓기 빠진 이후에 라인을 봐야하니 당분간은 더 지켜볼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