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하고 싶지 않았던 사람의 가슴 수술 후기

일단 가슴팍 뾰루지 거슬림 주의.. ㅋㅋㅋㅋ

수술한지 어언 7개월.. 인내의 시간은 가고 이제는 흉터 관리만 잘 하면 되는 시절이 왔어! 이번 설 연휴에 더운 곳으로 휴가 가는데 여름옷 몇개 사서 입어보다 몇장 찍었당 :)

난 원래 자산도 많이 없었거든! 넘 크게 해서 사람들이 성형한거 알아채는것도 원치 않았고, 노출하고 다니거나 인스타에 올리는 스타일은 되고 싶지 않았어서 적당하게만 하고 싶었어. 그래서 꽉찬 C로 해달라고 부탁드렸구 지금은 대 만족중!

상담 가기 전에 가슴 사진만 몇백장 보다보면 점점 기준이 커지는데, 나랑 비슷한 생각 가진 예사들 있으면 참고하라고 올린당~ 참고로 사진은 쿠팡에서 산 푸시업 브라야! 이 사이즈에 만족을 못해서는 아니고 밑가슴을 잡아주는 브라 찾다보면 거의다 푸시업이라 쩔수없었움ㅋㅋㅋ

암튼 이런걸로도 충분히 크기 연출이 가능하니까, 운동 좋아 하거나 그러면 굳이 활동성을 포기하지 않아도 될거 같아~ 다들 수술 잘끝나고 회복도 잘하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