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차까지는 흉터 한쪽에 살짝 살툭튀가 있었는데 흉터연고 잘 챙겨발랐더니 지금은 다 없어져서 팔완전히 다 안펴면 그냥 원래 있던 주름처럼 보이고 완전 다 펴도 많이 티 안나는 정도라 시간 더 지나면 완전히 안보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흉터 경과가 좋아서 레이저도 두번 받고 끝났어요
촉감도 한달차 이후부터 말랑해지기 시작해서 지금은 많이 말랑말랑한 것 같아요 실리콘이라고 생각하고 구석구석 만지면 실리콘 느낌이 나긴하는데 별 생각없이 만지면 진짜 가슴같은..그런 느낌..
수술하고 제일 시간 안가고 힘들었던건 일주일차에 가려움이랑 3주차까지 피부 쓰라림 있던 것 정도인데 둘다 일상생활에 지장 가는 정도도 아니긴 했어요ㅋㅋㅋㅜ 그 이후로는 수술한거 가끔 까먹을 정도로 불편함 없었어서 시간도 빨리 지나간 것 같아요!
걱정했던 부분인 리플링이나 구형구축, 보형물 테두리 보이는 현상 모두 없었고 하이로 하게되면 누웠을때 너무 밥그릇 같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누웠을 때 자연스럽게 퍼지는 모양에 모았을 때 골도 예쁘게 만들어져서 넘 만족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