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 7개월 8개월쯤 됐나? 우아에서 박영지원장님한테 수술 받았어
일단 내 체형에 대해서 말해주자면 키도 작은 편이고
몸 자체가 마른 편이라.. 여기에다가 가슴을 과도하게 넣으면
짜리몽땅하니 이상할 것 같더라고ㅠ
그래서 상담 돌 때 체형에 어울리는 선에서 최대한 큰 사이즈?가
어느 정도 일지를 체크했던 거 같아
상담 때 보형물 같은 거 만져 볼 수 있었거든?
만져봤는데 조금씩 느낌이 달라서 신기하드라ㅋㅋ
결국 나는 촉감 중요하게 생각해서 멘토로 가긴 했엉
처음에는 감각도 없고 살성이 덜 풀려서 어색한 느낌도 들었거든?
그래서 괜찮은 건가 싶었는데 우아에서 캡스 꾸준하게 받으니까
시간 조금씩 지날수록 점점 풀어지더라
윗볼룩도 걱정했는데 원장님이 말해줬던 것처럼
점점 아래로 내려오면서 밑선 길이 길어지구 모양 예쁘게 잡힘
지금은 아주 프리해~! 마음대로 뒹굴뒹굴해 (사실 혹시 몰라서 조심하긴함ㅎㅎ)
생각보다 말랑말랑하고 좋아 멘토라 그런지 계단 내려갈 때
살 떨리는 것도 자연스럽다고 해야하낭
수술하니까 어깨 라인도 예쁘고 파인옷도 막 입구다녀
다들 의슴인거 티 안나구 넘 예쁘다고 해줘서 만족도도 높아
쫄티도 마구마구 입고 다님><
가슴 넘 마음에 들어서 폰으로 사진도 엄청 많이 찍었는데
내 핸드폰 유출돼면 아주 큰일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