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슴이 오른쪽보다 왼쪽이 더 큰 짝짝이 가슴이었어
그리고 부유방도 좀 있었고 그래서 사이즈는 키우면서도 부유방 제거까지 같이 했음
겨절이라 부유방 절개 부위 따로 만들 필요도 없이 편하게 했고
초반에 살짝 뻐근한 거 빼면 괜찮더라 짝가슴이라 오른쪽 375, 왼쪽 325 넣었고
멘토로 할지 모티바로 할지 엄청 고민했었다가 결국 선택은 멘토로 했어
글고 마지막 사진은 갤러리 정리하다 발견 한건데 피팅하고 나서 실장님이 보내주셨던 사진임ㅋㅋ
이런 식으로 진행되니까 궁금한 사람 있으면 참고해보라고
수술하고 한달까지는 진짜 조심조심하면서 일상 생활 했던거 같아
2개월 차쯤 되니까 불편함도 많이 사라지고 생활하는데 지장 없더라
초반에 찌릿찌릿하게 느껴졌던 통증도 사라졌어
겨절로 하고 흉터는 초기 관리가 중요하다고 해서 겨도 안 밀고 연고 바르면서 관리했음
나는 흉 남는 거 별로라 조금 유별나게 관리하긴 했는데
3개월부터는 우아 피부과에서 흉터 관리도 해줘서 꼬박꼬박 갔었음
시간 더 지나면서 촉감도 부드러워졌어 난 한 3개월에 많이 부드러워진 것 같아
수술 전에는 가슴 고민 대문에 스트레스였는데 수술하고나니까
커진 가슴만큼 자신감이 충전된 느낌?
옷태가 달라지니까 당당하게 나시도 입고 브라도 싹 바꿨어
가슴에 없던 곡선이 생기니까 배도 덜 나온 것 같이 보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