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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실밥 풀기 전에 머리 감으셨어요^^??????(무플살짝민망)

기필코이뻐진다 2005-02-10 (목) 14:36 19년전 2374

https://sungyesa.com/new/b04/8349

저 월욜날 수술했고 내일 금요일 실밥 풀러 가요..

저 지금 머리 상태 장난 아닌뎅... 그냥 머리 질끈 묶고 갈까 했는데...

다들 머리 떡진채로 가는 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 어떤 분들은 엄마가 감겨주셨다궁...

전 지금 집에 아빠랑 둘만 있어서... 감겨달라기도 머하고...

너무 기름진채로 가면 무안할까나요..??? 질문이 웃기죵?ㅋㅋ

아님 걍 서서 샤워 살살 해볼까요? 얼굴엔 물 안가게 해서... 근데 습하면 안 좋은거 아녜요?
아...물 안경이라도 있으면.... ㅡㅡㅋ

다들 어떻게 하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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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건

부리부리 2005-02-10 (목) 14:39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4/8350

아빠한테 감겨달라고 하세요 머 어때요~ㅋㅋ 혼자감다가 눈에 물들어갈수도 있는데.. 미용실 가서 감겨달라 하셔도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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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했다☆ 2005-02-10 (목) 14:41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4/8351

ㅋㅋㅋ 저도 기름의 압박이 심해서.. 동생한테 감겨 달라고 그랬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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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비21 2005-02-10 (목) 15:13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4/8352

전 제가 감았어요. 서서하면 눈에 물들어가니깐 허리 구부리고 물 안닿게 조심해서 하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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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 2005-02-10 (목) 15:42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4/8353

저도 제가..ㅋ실밥 풀러가는날 아침에 감았어요. 조심하시면 물 안들어가니까 걱정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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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nY 2005-02-10 (목) 16:59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4/8354

전 제가 욕조안에 쪼그리고 앉아서 욕조 밖으로 머리를 젖혀서 엄마가 감겨주셨어요.목이 상당히 아팠고; 등이 좀 젖었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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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디살자 2005-02-10 (목) 17:05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4/8355

전 제가 최대한 허리 구부려서 물 살살 부어서 눈에 안들어 가게끔 혹시 물이 흘러 내리면 얼굴을 수건으로 딱으면서 감았어요...아니면 미용실 가서 감겨달라 그러세요 머리만 감는데 3천원인가 한다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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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뻐지자 2005-02-10 (목) 17:55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4/8356

전.. 한번 미용실가서 머리감고요.. 나머지는 집에서 혼자 감았어요.. 근데.. 혼자 감을때.. 무지 힘들더라구요.. 거의 욕실 바닥에 누워서 감았어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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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필코이뻐진다 작성자 2005-02-11 (금) 00:10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4/8357

ㅋㅋㅋ 저 머리감기 성공요~! 리플에 힘입어.. 조심조심 허리 구부려서 하니깐 괜찮네요^^ 낼 그나마 깔끔한 모습으로 실밥 풀러 갈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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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하하핫앗뇽 2005-02-11 (금) 11:46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4/8358

머리감고가써요~ 머리에서 풀풀 냄새나는꼴로가서 실밥을 풀수없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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