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병원가서 날 잡고 왔습니다..
담주에... 실리로...
막상 하려고 날 잡고 계약금(??) 걸고 하니 떨리네요...
친구가 맹장수술처럼 아프지 않을꺼라는데..
전 아픈건 겁 아니나는데...
잘 될런지.. 그게 겁나네요.. ㅠㅠ
ㅠㅠ 무서워요..
더군다나 혼자가야한는데... ㅠㅠ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
수술대 올라가기전부터 마취되기까지 엄청 긴장되고 떨립니다!!
진짜 고통은 간호사가 잠듭니다~~말이 떨어지자마자에요!!잠에서 깨어나니..
아니 잠에서 깼다기보다 미로를 해매다가 길을 찾아서 세상으로 나와보니 어느세 귀꼬매는 소리 자르는소리..또 한번 자고 일어나니 코깎는소리 망치질소리 잡아땡기고~~이런느낌이 다 느껴져서 심히 짜증납니다...하지만 수술중 아픈건 절대 하나도 없어요...마취풀리고나서도 참을만해요..근데 그 정신적인 후유증..전 딱 4일 갔습니다...그래두 하고나면 별거 아니니 걱정마세요!!